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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싱가포르 일상

[일상] 싱가포르에 온 손님맞이. 그리고 함께 할 다음날 여행준비 (태국 크라비)

by 디아나제이 2024. 12. 2.

 


 
 뉴욕에 사는 언니와 스페인에서 한번, 그리고 뉴욕에서 한번.
그리고 이번에는 싱가포르에 왔다가 함께 태국 크라비로.
 
 
 
 싱가포르에 온 손님방준비

 
언니가 오는 날, 
이사짐으로 꽉 차있던 방 하나 어느정도 비우고 이불깔아두기.
집 건물과 집 현관, 칫솔과 화장실, 정수기 위치 등 사진찍어 미리 보내두고.
 새벽 2시에 오는 일정이었는데, 준비해두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은 순삭.

아마 들어올 때즈음 인기척을 느낀 것 같은데, 더 못듣고 딥슬립했다.

 

 
 

 

처음보는 이모와 한상

 
아빠씨는 주말이지만 일하러 출근하고,
아이 아침과 함께 언니 아침상. 
원래 한식은 잘 안하는데, 이 날 아침은 조금- 이것저것 했다.
 
 
 

싱가포르에 오면 야쿤은 가봐야지

 
그리고 집에 있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기로.
요즘 우기인 걸 실감한다. 비가 아주 많이 오는데, 아주 이날 만큼은 해도 쨍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던 것.
야쿤도 즐겨가는 곳이 있지만, 그냥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갔다.
분명 티 씨를 시켰는데, 왜인지 자꾸 쓴 맛이 나서 물어보니 커피 씨 였다는 사실.
 
 

간식타임 + 여행준비

 
그리곤 곧장 집에와서 아이를 재우려는데 또 낮잠을 스킵하는 아가씨.
그녀 곁에서 언니와 나는 여행전날 여행준비를 진짜 시작했다.(비행기와 호텔만 달랑 해놓은 상태.)
 
 
 
 
싱가포르의 K타운

 
저녁이 되어,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이전 동생커플이 왔던 것처럼. 치킨라이스를 먹으려가려다가, 뷰티월드로.
 
 
 
 

 
나름 여기가 싱가포르의 K타운이다! 
뉴욕 케이타운과 비교할바는 못 되지만, 나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한잔에 10불이지만 맥주가 넘넘 맛있었지.
아이가 잠이 들어버려서, 눕혀놓고.
 
 
여행떠나기 전 집밥용 밀키트 만들기

 

 집에가서는, 씻기전에 아이랑 아빠씨해먹을 밀키트준비.
둘다 잘 먹을 것 같은 #런치페퍼 스타일로 채소와 소스 다듬어 담아두었다.

밥 넣고 고기익히고 다 때려넣고 볶으면 되는 스타일로. 이 메뉴의 킥은 바로 콘과 버터.
그리고 다음날 떠날 짐싸고 하루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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