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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nough/싱가포르 일상

[일상기록] 싱가포르 돌아옴 / flagwhite 브런치, 계속 먹고, 쇼핑몰, legendary hongkong, An Açaí Affair

by dianajay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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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취 머그러 가는길 ~

와우! 내가 도착한 날 부터 야외에선 마스크 안써도 된댄다!!!

그래도 대중교통도 타고 쇼핑몰에 주로가지... 밖에만 있을 일은 없어서 마스크 쓰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지만..

버스정류장에 아무도 없길래 마스크빼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심)

 

 

 

 

 

 

 

 

 

 

 

FlagWhite

냉장고에 특별히 먹을 것이 없어서 - 당분간은 요렇게 사먹는 것으로 대체할 것 같다.

한국에서 몇개 가져오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직 '밥'을 하기는 좀 귀찮기 때문 ㅋㅋ

하면 한식을 할텐데 또 반찬할 재료 사고 해야 하니 ㅋㅋㅋㅋ

여기는 플래그화이트flagwhite라고 싱가포르 뷰티월드 쪽에 있는 브런치집.

메뉴 대부분이 브런치 메뉴고.. 좀 특이한 메뉴도 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무슨... 머지.. 초록색 퀴노아 패티로 만든 버거를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조금 목 막히고 그랬음. 근데 고구마튀김 대박맛있음... 나중에 포스팅해야지

어디 사진이 있을거다.

 

여튼 아침에 느긋하게 나가서 브런치를 먹었다. 커피 줄일라고 하긴하는데 매번 먹는게 밀크티라 ㅋㅋㅋㅋㅋ(이것도 카페인 있잖슴?) 카페인이 그렇게 줄지는 않겠지만 커피의 쓴맛이 요즘 조금 어색해지긴 했다.

브런치 메뉴는 세개 시킬라니까 점원이 많을거라고 ㅋㅋㅋ해서 두개로 바꿨는데... 역시나 이것저것 추가했더니 양이 많았다. 그래도 깨끗하게 다 먹음. ~

매시드포테이토에 소세지 나오는게 있었느데.... 브런치 골라서 먹는것보다 그게 나았던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음.

 

진짜 브런치 집에서 먹기는 또 귀찮고ㅋㅋ 나와서 먹음 좋긴한데 지겹고 좀 그렇다.

매번 브런치나 우리가 생각하는 '외식'의 개념이 있는 곳은 다 시티센터나 그나마 뷰티월드정도...?

그래서 한국인들이 여기 많이 사나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는데가 호수공원이랑 mrt가까워서 골랏는데.... ㅋ 사먹는거 땜에 이사갈까 고민할 정도.ㅋㅋ

요즘 마트야 다 배달되니까는..!!

ㅎㅎㅎㅎ브런치를 먹고 헤어질 생각이었는데, 택시타고 갈겸해서 출근하는데 따라나섰음. 이날 미팅땜에 일찍 집에 간다고 꼬시길래 ㅋㅋ

 

 

 

 

 

 

 

 

 

 

 

 

 

 

 

 

 

 

택시타고 이동하니 너무 편했다.ㅋ 햇빛이 제일 싫었어요.

가서.. 나는 아이패드나 뭐 없으므로~ 마트 배달예약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혼자 놀다가 만나서 간식을 먹었다.

수박 사진 밖에 없지만...!

사실 이거 먹기 전에 초코샌디아스크림이랑 팥고물들어간 찐빵도 먹고 ㅋㅋ 메론이랑 사과도 먹고 이게 라스트였다.(간식은.)

나 수박 원래 안먹는데 요즘 수박 맛있따.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여기 더워서 수분부족해서 몸에서 좋아진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또 다른 생각은 여기서 살다보면 밖에서 먹을 때 하도 일회용품 봉다리 이런걸 많이 쓰니까,,

내가 그렇게 일회용품 줄이고 하는게 참 작은 행동이구나 싶다. 사회나 기업이 변하지 않는한 ㅠㅠ흐흑

 

 

 

 

 

 

 

 

 

 

 

 

 

 

 

 

저렇게 먹엇는데..

역시나 브런치를 먹어서 애매~ 하게 되었는지.. 소고기샐러드먹으러 근처 베트남음식파는데 갔음.

가다가 중국스톨인데 뭔가 냉라면같은게 있길래 그것도 시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소고기샐러드가 소스가 너무 진해서 였는지... 갑자기 찬걸 많이 먹어서 그랬는지.

탈이났다.

이날 하루종일 속이 좋지 않았는데... 어쩌면 와서 좀 쉬었어야 했는데 너무 돌아다녀서 더위먹었는지 모르겠다.

 

 

 

 

 

 

 

 

 

 

 

 

 

 

 

 

퇴근스 하고~ 쇼핑몰갔음.

이제 다시 쇼핑몰 구경하다 먹고 사고 하는게 일상이 되것구만..?

닌텐도관련된 제품들 구경하다가 ㅋㅋ 저런 종이박스로 된 것도 판다면서 구경함.

게임종류는 많지 않았음.........ㅋ 오버쿡있었으면 삿을텐데!! (한국에서 사올껄 후회 ㅡㅡ)

저기서 야생의숨결 살껄 하는 생각두 드네..

야생의 숨결 할래 말래 했는데 안할 것 같대서 안샀는데 닌텐도 게임 막 찾아보더니 결국 사셨다.ㅋ

그리고 거의 한시간? 암튼 오랫동안 닌텐도에 13기가나 하는 용량을 채우심.

 

 

 

 

 

 

 

 

 

 

 

 

 

 

 

 

 

 

Legendary Hong Kong Restaurant

그러다가 저녁시간이 되어서... 뭐라도 먹자 하고 찾은 곳.

홍콩식 식당이었는데 평이 좋아서 가봤다.

메뉴가 너무 많음..................... 봐도 뭔지 모르겠어서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 뭐냐고 하고 주문했다.

 

 

최대한 익숙한 메뉴 시키고... 무슨 돼지고기랑 오리고기? 구운거도 시켜봄. 가격도 꽤 나갔다.

야채도 시키구...

근데 하나같이 다 기름지거나... 특별히 입맛에 맛있단 생각이 안들었음 ㅠㅠ

먹다가 아 이제 그만먹어야 겠다. 했는데... 저 바삭해보이는 돼지고기 수육을 생각하며 한입 물었다가 퐝퐝 터지는 기름에 깜놀하고 그대로 화장실 직행함....

야채도 기름지고 고기도 기름지고.. 여튼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평소 안먹는 기름진걸 갑자기 먹었으니..ㅠㅠ

여긴 담에 다시 안가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홍콩음식은 그냥 홍콩가서 먹어야겠다.

 

 

 

 

 

 

 

 

 

 

 

 

 

 

 

 

 

An Açaí Affair - Jurong Point

그럼에도 허하니까 뭐라도 먹어야 겠다고 여기 또 온 집념 도대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

시원한걸 먹고 싶었는데... 아사이어페어를 추천해줬다. 원래 웨스트게이트에 있었는데 얼마전에 요 쇼핑몰에도 생김!

여기 저 한컵에 9불정도 함. ㅋㅋㅋ 넘 비싼데 또 그만큼 디저트로 많이들 사먹는 듯 하다. 건강식 느낌두 있구..

겹겹이 스무디와 그래놀라, 과일, 견과류, 치아씨드 등을 쌓아만들어주는데, 아몬드나 캐슈넛 버터같은 꾸덕한 재료도 올라간다. 추가도 되구.

과일은 조금씩이지만 종류가 꽤 많이 들어간다.ㅋ 근데 저 구기자 같은건 항상 먹을 때마다 살짝 어색한데.. 그래도 먹는다 ㅋㅋ 구기자가 열 내리는데 좋다고하니께!

아사이스무디두번올려주는게 젤 나은 것 같다. 나는 그릭요거트, 내님은 레몬어쩌고 시켰는데 ㅋㅋ 시고 달고해서 많이 남김 ㅡ_ㅡ..

그래도 이건 먹고 속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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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마리오카드 몇판 하고 잠이 들었다...

집을 아직 다 치우지 못했더니 티비앞에 잡동사니 들이 너무 많음.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집 치우고 정리하는데 2-3일이나 걸렸더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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