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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nough/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ErgoTune 오피스 의자 쇼룸 구경& Supreme 구매 / 홈오피스 재택근무

by dianajay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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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티 사고 ㅋㅋㅋ Aljunied 가는 쟈철안!
처음으로 지하철 자리 양보받았따 ㅋㅋㅋㅋㅋㅋ
나이 나보다 조금 많아 보이는 백인아주머니가 양보해주심,,, 감사합니더..
















TWG티 쇼핑백들고 먼저 걸어가는 내님 ㅋㅋ 그사이에.. 치아바타도 사고,, 티옹바루 베이커리에서 크라상도 사고 많이 사고 출발했따.
Aljunied 라는 역 처음 가봤는데 꽤 조용하고 한산했음. ㅎㅎㅎ
그리고 먼가 차도 많이 없고,, 사람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큰 쇼핑몰이 없어서 그런듯 ??

TMI : 저 티셔츠 블랙도트?같은 잔패턴이 있어서 내가 넘 이뻐보여서 한국에서 올때 사다줬는데.. 티셔츠 있는 프린팅 부분이 덥다고......... ㅋ그래도 잘 입어줌^ㅠ^ 여기서 옷을 삿는데 말야 세일해서 70불인가에 삿던 타미 옷이 물이 겁나 빠져서 집에 몇몇개가 물들었다 ㅡㅡ아놔

























ErgoTune.
한국에서는 듀오백만 고집하던 내님..
한국에서 살 때 조건이, 듀오백이어야 하고 엉덩이가 편해야 하고 자기는 바퀴가 싫고 등등,, 의 조건이 붙었었는데.
그래서 싱가폴에서도 한동안 의자를 사지 못해서 ㅡㅡ 식탁의자를 컴터의자용으로 쓰고 있었다.
근데 나도 컴퓨터 작업을 다시 하다 보니, 오래 앉아있기에는 엉딩이가 딱딱하다는 것이 단점. ㅎ
이케아도 가보고 일반 가구 점도 가봤지만 썩 맘에 들지 않았고, 의자만 만드는 업체것을 사보자 했다.
요즘 라자다랑 쇼피에서 물건을 엄청 사들였던 탓에, 인터넷으로도 먼저 찾아봤었는데, 300불정도에 적당한 것들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누군가 ㅋㅋㅋㅋㅋ 뭐 하나 살때 끝까지 다 파보고 괜찮으면 사는 스타일이라,,
구매할까 했던 제품을 좀 더 찾아보니 메쉬 소재가 약하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패스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좀 귀찮아서 좁힌 것이 Ergotune 에르고튠과 HINOMI 히노미.

두 군데 모두 싱가포르에 쇼룸이 있었는데, 히노미는 쩌~ 아래.. 에르고튠은 그나마 우리가 익숙한 초록색라인에 있었다.
두 브랜드에서 밀고 있는 제품의 가격차이가 꽤 난다.
생긴 것과 조절가능한 정도는 비슷하다. 팔높이 의자높낮이와 앞뒤, 허리받침과 헤드여부 등.
다만, 히노미는 300불정도 가격에 다리를 올려서 리클라이너처럼 쓸 수 있는 ? 기능이 있다.
















https://ergo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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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gotune.com

히노미의 그 리클라이너처럼 다리 올리는게 오히려 조잡해 보이기도 해서..
최종적으로는 에르고튠이 더 많이 알려진 브랜드 같기도 하고, 편하다는 의견이 많길래 쇼룸을 방문했다.
(그리고 난 그대가 결제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에르고튠은 일반 버전과 슈프림 버전이 있었는데, 일반버전은 머리가 없고, 슈프림버전은 허리받침 조절과 헤드가 있었다.
이미 슈프림을 생각하고 왔기에... 슈프림 위주로만 봤다. 색상은 핑크, 하늘, 블랙이 있다.
오피스 의자인데 왜 헤드가 있는 건 이렇게 더욱 비싸게 파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연히 헤드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내님 지금 오피스에 있는 의자 헤드가 없단다.
난 이전에 회사에서 썼던 것이 의자 앉는 부분이 넓어서 내가 다리가 짧아서 항상 허리가 뜨는 바람에 쿠션없이는 앉아있기가 너무 힘들었다.
때문에 프리미엄이라고 불리는 의자가 어떻길래 하는 생각이 있기도 했음.
헤드가 없는 일반 클래식도 사실 꽤 편했다. 클래식 먼저 앉아본 내님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한데? 했다. 그랬다. 처음에는.
















의자말고도 스탠딩으로 책상을 사용가능하게 하는 수동형 스탠딩데스크와 책상 자체에 기능이 들어간 책상을 팔기도 하더라는.
책상 소재나 이런 부분도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긴 했지만 디자인이 오히려 마이너스였음.ㅋㅋ
요즘 높이조절 책상도 워낙 이쁜게 많이 나오니까~ !




















싱가폴이 물가가 비싼 것보다, 특정제품이 왜 이렇게 더 비싸지???? 하는 것들이 간혹 있긴 한데, 오피스 의자는 쇼파나 티비처럼 자주 쓰는 제품이고 ㅋㅋ 워런티가 12년이나 된다고 하여(싱가폴에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믿어보고 사기로 했다.
가격은 일반버전은 400불 정도, 슈프림은 600불 정도된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이라고 하면서 보여주는데 저 가격으로 보통 많이 팔리는 것 같다. 라자다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함!
다만, 홈페이지에서 룰렛 돌리는거로 30불 할인이 되길래 사용했다. 120불 할인이나 슈프림 의자 주는것도 잇는데 절대 안나올것 같음.ㅋㅋㅋ

쇼룸 방문시 좋은 점은, 내가 굳이 메뉴얼 안봐도 직원이 설명해주고 이해하는게 더 빠르다.ㅋ
그리고 궁금한 것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고!
캔디랑 물이 비치되어 있는데, 결제하면서 캔디 몇개 먹고 당충전하고 나왔다 ㅋㅋ
상품 받을 수 있는 날짜는 결제 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가 토요일에 방문했었는데, 그 다음 화요일 쯤에 배송 될 것이라고 되어있었음.























그리고 화요일에 오전에 유선으로 의자 배달된다고 하고 연락이 왔다!


비대면이 좋아서 집에없다고 하라고 점심먹으러 나갈거라고 해달라고ㅋㅋㅋㅋ 문앞에 놓고가라고 했는데,
15분이면 도착한다고 받을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눈치라 마스크쓰고 받았음 ㅡ_ㅡ
배송직원은 친절했뜸!!!
싱가폴에서 택배 시키면 어떤건 걍 두고가고 ㅋㅋㅋ 어떤건 받으라고 하고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는건 받으라고 하는건가 ㅡ_ㅡ? 먼 차이여? ㅋㅋ
얼마전에 온 발뮤다는 그냥 놓고 가고.. 그전에 산 조그만 택배는 받으라고 하던데..
아마도 배송업체나 직원 차이가 아닌가 싶음,,

하루빨리 뜯어보고 싶지만 내님이 본인이 조립한다고 해서 오기를 함 기다려본다. ㅋㅋㅋㅋㅋ
(이걸 조립도 안해주고 조립 안된채로 그냥 보내준다는 것도 나는 사실 놀랐음.. 셀프라니.. 알고보니 결제할때 조립해주는 옵션이 따로 또 있었다고 함.)






 

 

 

 

 

 

 

 

 

 

 

저녁 늦게가 되어서야 박스 개봉 !!!!

안에 엄청 커다란 조립법이 있다. ㅋㅋ

큐알찍으면 유튜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편리했음.

 

 

 

 

 

 

 

 

 

 

 

 

 

 

 

 

 

 

 

파츠가 좀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조립하기 편했다.(나 말고 내님)

바퀴 꽃고.. 나사 꽃아주면 완스엉!!! 

새 냄새가 조금 나긴 했는데, 한번 닦았을 때 특별히 더럽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다.

 

 

 

 

 

 

 

 

 

 

 

 

 

 

 

 

 

 

 

 

 

 

 

집 컴터방 의자가 생겼다 ㅎㅎㅎ!
한국에 다 놓고왔더니 하나하나 채우는 재미.... 가 또 있긴하넹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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