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일기] 산후조리원 2일차 / 유축, 가슴마사지, 수유도전 / 애기 이름짓기

[ 애기 D+3 ] 220702

 

산후조리원 있는 동안 캠 계속 봣다.

애기가 깨서 주변 구경하기도 하고 저렇게 자고있기도 하고ㅋ ㅋㅋ 없는 때도 있긴했는데 재밌었음 ㅋㅋㅋ

 

 

 

 

새벽세시에 (아파서 ㅋ) 유축해야되서 깻는데 가슴 너무 아픈거임….. 찬물로 씻고 ㅠ 유축하다가 잘 안되고 붓고 크고 ㅠㅠ 마사지해주고 잠.

 

아침 7시에 인남 ㅋㅋㅋ 유축해야되는데 햇는데 ㅋㅋㅋ 내님이 애기 델꼬옴

그렇게 이쁜가뇸..??

 

 

내님은 남편용 아침 간단히 가져오고 ㅋ 나도 아침와서 아침먹기 ㅋ

 

 

 

 

 

 

 

 

먹구나니 애기가 입 오물거려서 수유 도전 햇는데 좀 먹다가 잠듬ㅋㅋㅋ 그러다가 뿌엥 해서 분유 가져왔는데 또 거의 안먹구 잠듬ㅋ 모자동실이 9-10시인데 10시 넘어서까지 잘 자길래 델꼬잇다가 신생아실에 11시쯤 델다줌 ㅎㅎ 아마도 어제 낯설어서 잠을 못자서 계속 자는듯…

내님은 애기한테 햇빛 비친다고 커튼치고 ~ 애기 계속 쳐다보고 난리도 아녔다.

 

 

 

 

 

이건 법으로 정해져있는듯? 매일 알아서 체크해서 기록해야 한다고 했다.

그 와중에 화장실 변기 막혀서 ㅋㅋㅋㅋ 나 옆방가서 볼일보고 오고, 세탁맡기고ㅋㅋ 혈압체온재고 나름 바쁘게 보냄ㅋ
애기 이름 생각하다가 아니 애기 이름 순위 찾는거 도대체 언제까지 할건지…ㅡㅡ

 

 

 

 

 

 

 

 

 

 

 

 

 

 

 

 

점심먹구 ㅋ 내님은 점심 스시 ㅎㅎ

 

 

 

 

 

 

 

 

 

 

 

 

 

 

 

 

 

스벅 배달로 티랑 스낵삿는데 ㅋㅋ 티 와 너무 맛없다 ㅋㅋ
유축 40ml 진짜 쥐어 짜구… 낮에 좀 잤다.
다섯시 십분에 가슴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너무 아팠음 ㅠㅠ 젖양 많다고 3시간마다 수유나 유축하라고 들음 ㅠㅠ흐엉

 

 

 

 

 

 

 

 

 

 

 

 

 

 

저녁먹구 애기 모자동실 델구왔는데 엄청 잘 잠~ 계속 자서… 직수 실패 ㅋㅋ유축하고 내님이 애기 분유먹임 ㅎㅎ
유축 50ml 나옴 ㅎㅎ 마사지효관가 왼쪽두 나옴ㅋ
애기가 똥 쌋는데 기저귀 갈러가는와중에 또 찌리릭 싸는거 봄.. 변이 안좋나ㅜㅜ

 

 

 

 

 

 

 

코로나때문에 교육이 많이 없어졌다는데 여기는 그래도 하긴 했다.

 

 

 

 

 

 

산후조리원 책자에 젖병소독기 사용방법이라던가 출생신고서 같은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있었음.

그리고 우래기는 출생신고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되서 하구ㅋㅋ 여권사진 7일차에 찍고 ㅋㅋ 열흘도 안되서 여권만드심,,

신생아고 조리원이라 데려가서 찍을수가 없어서 우리가 찍어서 배경 편집하고 사진관가서 출력했다. 

사진관에서는 이렇게 안해주는데라고 하심서,, 조리원에 있는 신생아라 이해하고 해주셨음.

 

 

 

 

 

 

 

 

 

 

 

 

 

저녁늦게 할게 없어서 ㅋㅋ 같이 배부른데 나와서 나는 족욕, 내님은 마사지기계 ㅋ

근데 또 마사지 실에서는 족욕하면 붓기가 잘 안 빠진다고?? 하셨는데,,음? 그럼 여기 족욕기 왜 잇는거시냐..

저 마사지기계는 다른 방 산모나 남편분들도 자주 쓰더라는 ㅋ

이러케 하고 잠을 자긴 잤는데...

3시간마다 유축하려니 졸리긴 겁내졸리고 아주그냥 피곤에 쩔기 시작했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