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의*
출산 전에 운동도 꽤 꾸준히했는데 애기 기미가 안 보인다고 해서...
나 싱폴에서 계속 하던 필테도 하고 싶어서 필라테스도 끊어서 주말에 다녀오고 ㅋㅋㅋ
그러고 한국에서 늦기전에 친구들 좀 만나고자 좀 무리하게 많이 돌아다니기도 한 결과인가 ㅎㅎ
내심 좀 빠르게 나오길 바랬는데, 싱가폴 닥터샘이 6월 말에 나오는게 좋겠다 했는데 진짜 나왔다.
37주의 기록 중에, 출산과 관련한 증상으로 보이는 증상만 따로 여기에 적었다.
[출산 임박 증상]
- 애기 새벽에 몸 움직임.. 새벽4시…
- 한동안 먹을걸 잘못 먹었나? 설사인지 화장실가는게 잦음 ㅠ
- 좀 멀리 이동했더니ㅜ다음날 완전 하루종일 피곤
- 입맛이 없어선가... 출산하러 간 날 뭘 먹고 싶은 입맛이 없엇음.
- 펑 풍선터지는 소리…(?) -> 이거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양수터진건 아니었던듯..
- 배가 싸르르 생리통처럼 아픔 ㅠ
- 요며칠 밑이 부은듯한 느낌을 계속 받는다
- 생리전날에 설사하듯이? 뭔가 호르몬땜에 나오는 설사증상처럼 느껴지고 생리통같은 가진통 여러번
- 콧물같이 여러번 나옴.. 그리고 저녁에 피가 묻어나왔다.
- 새벽에 계속 가진통 여러번 ㅠㅠ 애기는 아직 잘 움직임. 퍽 여러번 차기두 하구 꿀렁꿀렁.
- 배가 부르륵 계속 설사 ㅠ
- 저녁, 아침으로 이슬같은 콧물같은 핏 분비물 나옴
- 8~10분 간격으로 통증. 오전에 병원내원, 12시쯤 진료봤다.
- 간호샘말로는 가진통일 수도 있다함!! (근데.. 내가 워낙 생리통도 심했고.. 잘 참는 편이라.. 그렇게 보인 것 같다... 생리통약도 타이레놀 이런거 안먹힘.. 센거 먹거나 근육쪽 진경제 먹어야댐.. 그리고 넘나 규칙적인것..... ㅠㅠㅠㅠ)
- 내진 후, 의사샘은 손가락 하나 들어가는 정도로 열렸다고… 앞으로 계속 열릴 것이라며 5분간격진통/양수터짐/애기안움직임 이면 내원하라고 함.. (37+5)
- 집에 온 뒤에도 핏덩이같은 점액물질이 나옴…
- 부랴부랴 애기용품샵 다녀오고 미뤗던 빨래 하는데 10분정도 간격 계속 지옥을 들락날락함..(지금 생각하면 대단하다 나도 ㅋㅋㅋㅋㅋ 진통있는데 참고 돌아다니고 반복했네.. 그러니 아빠가 나보고 그렇게 빨리 안 나올 것 같다고 한 것인지 ㅋㅋ 애기용품사고 다시 병원갈껄,,)
- 내 친구도 가진통있고 이슬비친뒤 1센치열렸다해서 가랬는데 갑자기 3센치되서 입원하고 담날 낳았다 함…
- 아픈 와중에도 빨래나 청소, 정리를 해놓고 출산해야 할 것 같아서 (임박했음을 느낌..) 집에서 엄청 돌아다녔는데… 아파서 식탁 잡고 끙끙대다가 일하고.. 나중에는 너무 힘드니 침대에 누워서 쉬었다. 쉬면 주기가 조금이라도 길어지는 것 같았으나……. 아니었음.
- 오전부터 계속 10~15분 간격이었는데.. 저녁되니 7~8분 간격이었다가.. 5분.. 그러더니 5분 진통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통이 2~3분으로 급격히 잦아졌다.
[출산하러 병원으로]
5분 진통 기다리다가 10시반쯤 구급차 불럿는데 진통간격 2분 30초 ㅜㅜ
도착했더니 보호자 1인되는데 남편 오는 중이라니까 보호자 교체 안된단다.
그러면서 해외서 온다니까 해외서 오면 격리해야 된다고 뭔 요즘 기사도 안보시는지.. 하.. 지금 생각하니 좀 화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은 그렇게 했는데, 병실은 뭐 외부인도 와서 애기 보고가고 관리 전혀 안됨......음?
그렇게 동생이랑 나름 웃으며 헤어지고 혼자 응급실에 들어갔다.
분만전에 무슨 대기실 같은 병실침대로 갔음.
내진하더니 6센치 열렸다고 왜 이제왔냐고 하심 ㅠ 그러는 와중에 나보고 자꾸 "엄마 걸을 수 있잖아. 엄마 이거 옷 갈아입어." 이러면서... 나 제대로 걷지도 못하겠는데 알아서 하라는 거다 ㅋㅋㅋㅋ 진짜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욕나왔다.
동탄제일에서 새벽에 낳으면 직원들 불친절 하다곤 들었기 때문에, 감수했다. 그래서 낮에 낳고 싶었는데 ㅋㅋㅋㅋ악~ 완전 자정부터해서 새벽에 낳음 ㅡㅡ
여튼 대기(?)하는 곳 말고 바로 가족분만실로 이동했다.
혼자 가족분만실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며 덜덜떨고 있는데...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데..
동생이 들어왔음. 어케 잘 얘기가 됬는지, 아침에 내님오면 보호자 바꾸기로.
동생이 진짜 많은 도움이 됬다. ㅋㅋ 무통 천국은 무슨,, 난 무통빨이없었다. 진짜 졸라게 아팠음.
생리통도 웬만해선 참고.. 진짜 식은땀에 쥐어짜는 고통일 때만 약을 먹는데..
이건 솔직히 내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보니까..... 생리통의 한 5배 정도인..것 같다 (?)
예상보다 아프지 않았는데, ㅋㅋ 내 기준 정말 아픈건 정신줄 잃는 정도라.. ㅎ_ㅎ.. 그게 10이면 이건 8... 내 평소 생리통이 5일 때!
하지만...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육체적 고통은 쉽게 잊혀질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아파죽겟다고 생각하며 무통언제하나 매우 기다렸다..
근데 무통하는데 움직여서 세번째 다시 꽃음.. 이분.. 잘 꽃는거 맞지..ㅜㅜ??
근데 이게 무통맞나…? 여전히 아프다 ㅠㅠ
간호사샘이 일부러 양수터트리고 따뜻한 물이 막 쏟아졋다….말이라두 해주시지.. 하긴 그래도 대답할 기운 없었을 거임.
양수는 터트렸는데, 애기가 안내려왔다고…한다.
우리애기.. 별로 나올 생각 없었구나? 엄마가 너무 돌아댕겨서 ㅋㅋㅋ 몸이 알아서 내보낸거니 ㅠ
그 뒤로 무통이 들어갓음에도 지옥왓다갓다ㅜ하고. 항생제 테스트도 햇다..
양수를 터트려서 애기 괜찮나 조금 걱정도되고.. 진통있으면서 양수가 계속 조금씩 흘러내렸다.
애기는 다행히 잘 움직였다. 진통 있을 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동생이 호흡에 집중하라고 매번 얘기해줘서 나름 호흡도 열심히 노력하고.. 진통을 견뎠음..
내가 호흡 제대로 안하고 소리를 내거나 하면 애기 심장박동이 느려지거나 해서,, ㅠㅠ
몸도 비틀면 안된대서 진짜 너무 힘들었다. 진통때 배에 힘줘야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었지만 그냥 할 수 있는대로 버텼다.
두시간정도 그러고 보냄. 진통이 잠시 없을 땐 말 그대로 기절해서 자다가(잔 거라고 봐야할지 ㅋㅋ) 통증 오면 베개 침대 부여잡고 주변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호흡했음….. 주변에 선풍기가 있었는데, 진통때 혼미해서 눈이 흐려지고 했는데... 그 선풍기에 있는 회사 로고가 선명해 보일 때까지 노려봤다. 진통와중에 양수는 계속 조금씩 흘러나오고…
동생한테 하고싶은 말도 있고 물어보고 싶은 말도 있는데… 힘에부쳐 머리에만 맴돌아 말을 못함 ㅠ
가끔 나 이불을 덮어주거나.. 나 걱정되서 토닥토닥 하는데 내가 ㅋㅋㅋ"만지지마."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힘들어서 누가 건드는 것 조차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왔기 때문 ㅋㅋㅋㅋㅋ ㅠㅠ미안 영탱쓰..
진통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아.. 내가 자연분만을 괜히 하나.. (사실 자연분만 고집도 아니었고, 필요시 제왕절개 해야지 생각했음. 선택제왕은 그냥 내 몸에 칼대는거라 싫었다. 자연분만도 무섭고 싫었음..ㅋㅋ 나에겐 선택권이 없엇음 ㅠㅠㅠ 다 싫었기 때문)
아니 이렇게 아픈데 언제까지 진통느끼고 있어야 하나.. 시계쳐다보고 이러다가 아침까지 이러는거 아니겠지 하고 ㅠㅠ 내님이 같이 있어주면 좋겠는데 ㅋㅋ 진짜 기다리진 못하겠다는 생각?
그냥 얼른 낳고 잠좀 푹 자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동생한테 그 얘기했더니 웃었던거 같음.
그 와중에도 애기 심장박동 안 좋아질까봐 열심히 호흡은 함.. ㅠㅠ
너무 아프면 호흡 흐려지고 소리내고 했는데, 동생덕분에 자연분만 견딜수있었음 ㅠ
자다깨다 진통으로 아파서 놀래면서 깻는데ㅠㅜ 그 와중에 요즘 넘 잘 안먹은거 같아서 10시에 먹은 죽을 토하려나? 토할까? 고민을 함. 내가 물을 너무 안마셔서 더 아픈거라고 하신 조산사(?)님… ㅠ 글게여 왜 그랫을까요 오늘낳을줄 몰랏죠…,,,,,
빗소리 들림.. 비오는 날 출산이라니. 그래도 비 좋아해서 좋았다.
그러고 2시간을 지옥 진통 겪다가… 이제 애기 내려왔다고 해서 의사샘이 왔다.
낮에 본 의사슨쌤.. 뭔가(?) 안도 ㅜ 나보고 오셨냐고 ㅋㅋㅋ 했다.
내가 상상한 자연분만은 이런게 아닌데..
산모가 알아서 다리부여잡고 하는거였음.
근데 힘주랄때 힘주고 반만 힘주라할때 반만 힘주고 힘주지 말라할때 안주니 애기가 나옴.(응?)
병원가서 3-4시간만에 낳아서 쉽게 낳았다? 뭐 이런말 하는 사람들 있는데 모르면 그냥 말 안했음 좋겠다.
내가 진통을 하루종일 겪다가 갔는데 ㅡㅡ
그리고 수월하게 낳는 사람이 어딨을까? 다들 힘들게 10달 동안 고생했다가 낳을때도 고통은 혼자 겪는거다. 이건 내 생각이지만..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낳을때 힘이 잘 줘졌다….? 무통이 없어서 그랬나^_^ 얼른 낳고 끝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음.
사실 임신하고 출산할때도 체력딸릴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힘 잘줬다ㅠ 글고 가진통 아니라 걍 진진통을 하루종일 겪은거엿음…………… 10시간만에 6센치가 열리는거 집서 쌩으로 견딤…ㅎ
영탱이가 나 울지도 않는다 했는데 ㅋㅋㅋㅋ 병원오기 몇시간전 집에서 많이 울엇음……..
여튼 진통은 겁나쎈 생리통 느낌…근데 한참 진통있을때 애기 내려와있으면.. 똥마려운대 머가 걸린듯한 이상한 느낌?
친구가 겁나 10달치 똥 싼거 같다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나오고선 신랑이 아직 뱅기라.. 의사샘이 탯줄 대신 잘라주심. 오히려 신랑이가 안본게 나앗을수도 싶다.
애기는 나오자마자 우렁차게 움 ㅋㅋㅋ와.. 진짜 애기 나오자마자 우는구나.. 싶었음.
참고로 애기 관련 서적에서 부록으로 있던 100문100답같은 것에서 ㅋㅋㅋㅋ
나에게 임신 10개월은 "인체의 신비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였다. ㅋㅋㅋㅋ 그러고 애기 태어나서 보여주는데 왜케 작은지.. 얘가 그렇게 내 배를 차던 리언이인가.. 당황하는 얼굴로 쳐다보는 날 영탱이가 찍어줌 ㅋㅋㅋㅋ 힘도들었는데.. 얘뭐야 하는 표정이다. ㅡㅡ;;;
아니 애기는 애긴데.. 생각보다 너무 작고.. 그리고 진짜 우는 사람이구나 싶고.. 근데 또 애기 안는데 너무 딱딱했다. 물론 뼈가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여튼 여러 생각이 드는 경험이었음 ㅠㅠ 안자마자 너가 내 애기구나 너무 사랑하는 우리애기 이런건 1도 없었다.
그러고 애기는 신생아실 가고..
자연분만 후처치 하고 태반도 힘주라 하니 먼가 꿀렁 하면서 느낌상 선지같은게 나옴..(보지는 못함)
그러고 자궁수축하는거 맞았다.
가족 단톡에 동생이 글도 올리고 뭔가 훅 끝난느낌…. ㅋ
그날 내가 ㅋㅋㅋㅋ곧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나옴 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시간반정도 가족분만실에 있다가 병실로 갔다.
대충 설명듣고 1인실 옮길지 다음날 정하기로 햇는데 그냥 있었다.
자연분만 후 4시간이내에 소변봐야된대서 물 세모금 마시고 바로 소변봄ㅋ 중간에 일어나기 싫었기 때문.
오로패드 갈구… 꿀잠을 드뎌 잘수익나 하고 누엇다.
그렇지만 자지 못했다.
D+0 22/6/29
병실와서.. 잠 안와서 못잠
내님 올 때까지 기다림 ㅋ 아침 6시 한국 도착해서 인천에서 택시타고 우리집가서 내가 미처 다 챙겨오지 못한 짐 챙겨서 아빠랑 아점먹구 병원에 왔다. ㅎㅎ 내가 35주에 한국왔는데 ㅋㅋㅋ 37주에 만났으니 곰방 만난 것 같았다! 그리고 애기랑 첫 면회햇다ㅋㅋ 나는 출산직후에 보긴 했으니까 애기랑 구면 ㅋㅋㅋ
자연분만이고 소변봐서 그런가 ㅋㅋㅋㅋ 아침은 바로 나오더라는..
출산 후 6시간만에 첫끼..ㅇㅁㅇ..
미역국이 완전 대접에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백김치랑 미역국은 내내 먹은듯~ 2박3일 입원동안 ㅎ 나름 미역국 맛집 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오픈 면회 제한이었느데....
그래서 보호자1인까지였지만 어떤 사람들 보니까 병원문을 닫아놓은건 아니니, 그냥 와서 보고 가고 그러더라는.
머여~~
우래기 태어날때 태그 달아준 것.
오면서 진통체크를 안 껐더니 저렇게 계속 되고있었다.
진통간경 1-2분에 왔구먼 ㅋㅋㅋ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샐러드도 나오고 괜찮았따.
역시 미역국은 대접 ㅋㅋㅋㅋ
좌욕하는 곳이 있어서 가서 하고 오고 했다.
좌욕햇더니 먼가 밑에가 훨씬 나아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점심쯤 까지 괜찮다 생각하고 걸어 돌아댕겼는데 ㅋㅋㅋㅋ
늦게까지 효과있던 진통제때문이었는듯.. 이러고 며칠은 오후부터 배도 아프고 밑에도 아프고…. 해서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ㅠ 그래도 수술 후 통증에 비하면 이 정도는 정말 약과다.
제왕절개 안하고 자연분만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애기 봄.
많이 낯설었음.. 얘가 진짜 배에서 나온 걔라고? 아니 배에서 진짜 어떻게 나왔냐.. 하는 생각이 제일 컸다.
날 닮은데는 안보이고... 거의 신랑네 판박이.........
애기는 첫날 면회때보다 처음 낳자마자가 더 귀여웠다. 얼굴도 통통하고 물에 뿔어있어서 ㅋㅋㅋ 찐빵같고 진짜 귀여웠움..
근데 사실, 지금 출산때 사진보면 귀엽긴한데, 출산직후에는 안았을때 되게 느낌이 이상하고 그랬다.ㅋㅋ 왜케 딱딱하지? 했음. 귀엽다는 생각 못함. 당시 사진보면 애기 이상하게 쳐다보는 나 ㅋㅋㅋㅋㅋㅋ 사람들마다 바로 애정이 생긴다는 사람도 있는데 케바케인듯 ㅋㅋ
애기는 첫면회 말고는 3-5시 사이 신청하면 한 5-10분 보여주는데… 점심먹고 좀 자다가 인나서 갔더니 애기 잠만 잔다ㅋㅋ
저녁에 밥 먹으면서 내님은 분식 사와서 같이 먹구 아빠가 깎아서 보내준 참외를 맛있게 먹었다ㅎ
배아파서 진통제 먹구 자고..
저녁늦게 간식인지 죽도 나와서 먹었는데 싹 비움.. ㅇㅁㅇㅋㅋㅋㅋ 입맛이 이렇게 도는군요.
오로는 계속 나왔다. 평소 생리량이 별루 안 많은 편이라 그런가? 오로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닌듯했음.
그날 그날 오로양은 다르긴 했는데, 준비해가지고 온 산모패드와 병원에서 준 패드를 번갈아가며 썼다.
그냥 자주자주 갈아주는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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