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님 머 라이센스같은건가 그런거 시험보러 가는거 따라감. ㅎㅎㅎㅎㅎㅎ
근처 프랑스어쩌구인가..... 여튼 거기1층 카페에서 마실거랑 디저트 먹음 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책읽었는데, 당시 열심히 읽고있었던 프로젝트 헤일메리.
지금도 재밌게 느껴지는 정도로 흥미롭게 읽었다. ㅎㅎ 저거 비슷하다고 하면 또 읽어볼 의향 있음!!
그러고보니 요즘 책을 못읽네 ㅠ 애기책이라도 읽어야겠따...
그러고 또 어딜 갔다.
진짜 열심히도 돌아다녔네^^
간 곳은 극장!!! 갑자기 스파이더맨 보러감 ㅋㅋㅋ
극장에서 팝콘이랑 콜라, 프링글스 샀는데....
진짜 내가 팝콘 그렇게까지 퍼먹는 사람이 아닌데;;
약간 정줄놓고 먹었따.................. 임신땜이었을까
보고 나오니 갑자기 해 져감..
싱가포르 극장은 프랜차이즈 몇군데가 있는데 여태 케세이만 보러가본듯?
바로 옆에 예쁜 건축물이 있었는데 무슨 아트 어쩌구였음.
걸어서 오차드 쪽으로 가는데, 가다가 또 공원같으게 있길래 걸어봄.
정말 작았는데, 차도 안쪽이라서 소음이나 매연도 없이 걷기 좋았따.
익숙한 오차드 ㅎㅎ
회전초밥집 갔는데 정말 걍. 음.... 맛없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가격은 사악. 호호호호 ㅋㅋㅋ
마리나베이 가서 멀라이언까지 걸어다녔다.
몸은 점점 무거워져서 다리도 띵띵 붓고.. 잘때 종아리 쥐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걸어댕김
마리나베이가 핑크핑크해서 너무너무 예뻤던 날!!!
걸으면 덥고 목마르니 주스도 한잔 사묵구요
배가 나와서 바지가 안맞아서 새로 산 바지. 요샌 또 너무 커서 못 입는다..ㅋ
멀라이언 옆에 계단에 앉아서 멍때리기.
날은 덥지만 그래도 이렇게 여유부릴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
회사 안다니면 이렇게 여유스럽... !
mrt역에 있는데서 pcr 가격ㅋ
이때 한국가려고 알아봄. .. 좀더 일찍갈껄..
결국은 쇼핑몰 안에 있는데 가서 검사했음!
큐알로 예약하고 검사하고 결과지 메일로 받고 일사천리!
기억나는 거는 의사슨생님이 매우 친절하셨음. PCR하고나서 휴지도 주셨음.ㅋㅋ 감덩
이때만해도 PCR이었고, 최근에는 ART도 하다가 지금은 안해도 된다니 ㅋㅋ 완전 좋다.
우드로 된거 인터넷으로 사봣는데.. 때깔이다르다?
아마도 옻칠한거 같긴한데.... ㅜㅜ혹시 머 싸구려 페인트같은거 바른거아니겠지 찾아보니 그런얘기가있길래 중국제 ㅠㅠㅠㅠ
그래서 저거안쓰고 다 처박혀있음...
자기랑 베지라이스 먹으러~~~
나도 맥주.. 한모금 먹고싶었다.
사람들 많이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따! ㅋㅋ 그런데서 먹으면 실패안함 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포장해가는 치킨튀김같은거 파는 집에서 우리도 포장해서 집가서 먹음 ㅋㅋㅋ
집가는 길에 망고도 사고..ㅋㅋㅋ
이때 아저씨랑 먼가 영어가 잘 안 통하는데 통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음. ㅁㅋㅋㅋㅋ
그리고 사장아저씨??가 갑자기 한국어로 말하더니 ㅋㅋ 자기 와이프가 한국드라마 본다고... 또 맨날 듣는 소릴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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