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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enough/싱가포르 일상

[일상] 간만의 오차드 파라곤 쇼핑하기 / 싱가포르 택시 Grab vs Gojek / 스케쳐스, 언더아머, 몰스킨 싱가폴지점, 아기용품점 이유식용품, 애착인형 젤리캣 레몬버니 / 5개월 아기랑 오차드 파라곤..

by dianajay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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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날 먹었던 베지빌라 또 감 ㅋㅋㅋㅋ 여기 진짜 이사가면 너무 그리울 것 같은 맛집 ㅠ

주말엔 오전 8시부터 열어서 갔다. 애기데리고 오는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 우리가면 직원들이 걍 알아보는 듯..

한동안 내부에서 먹다가 유모차 끌고 밖에서 먹다가 ㅋㅋㅋ 이제 걍 유모차 밖에 놓고 내부에서 번갈아 애기보면서 먹는다. (유모차 못갖구들감)

원래는 항상 용타우푸를 주로 먹는데, 아침이라 소식해봄^^^

yee mee였나? 그것도 시켜보고 자주 먹는 무통커리라이스 시킴.!! 

역시나 아침에도 사람이 많았다. 이사가더라도 생각나면 올 듯ㅋ

 

 

 

 

 

 

 

 

 

 

 

 

먹고 집 싹 치워놓고(로봇청소기 돌리기전 할일 ㅠ)

그랩부르려는데 와 왜케 비싸니.

얼마전 싱가포리안 친구가 알려준 gojek 깔아서 비교해봄. 

저건 지금 다시 찾아본건데, 당시에 그랩으로는 32불, 고젝으로는 28불?이었다.

아마도 처음 가입해서 바우처 2불 할인인가 그런거 있었던거 같음. ㅋㅋㅋ 일단 주니까 써봐야지!

 

항상 그랩만 탔었는데, 뭐 언제든 케바케이긴 하지만!! 담배냄새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제 애기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인다. ㅠㅠㅠ 어후 그럴때는 문 열고 가고 하긴하는데 큰 차이가 없음 ㅠㅠ

키즈 프랜들리가 있긴한데, 아마도 카시트나 부스터의자 등이 있는 것 같고 이런 아직 돌전아기가 탈 카시트는 없는듯.(age 1부터 있음)

가격도 더 비싼데, 또 그런 차라도 담배 안피겠는가? 그리고 그런 차가 바로 잡히겠느냐? 아니오. 여서 그냥 그랩을 탔더랬다.

 

고젝은 싱가포리안인 남표니 회사동료가 알려줬는데 그랩이랑 두개 다 쓴다고 하길래 ㅋㅋ 우리도 앞으로 두개 다 쓸 요량.

택시드라이버들한테 더 좋은점이 있는지, 아니면 그랩 횡포?가 있어서 이거로 하는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국 카카오택시 대항마 뭐 이런 정도 느낌인 것 같다. 어플의 디자인이나 UI는 좀 꼬진것ㅋㅋ같은데 큰 불편함은 없었음.

그런데 아직 2번만 사용해봤는데, 고젝이 차가 별로 없는지 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느낌..?? 더 써봐야알겠지만!!

차는 빨리 잡혔고 첫 고젝은 매우 좋았다. 차도 클래스는 낮았지만 벤츠가 오고 아저씨도 친절, 그리고 차에 디퓨저겸 가습기 틀어놓으신 것 같았는데 아기한테 괜찮다고 말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차를 안전운전하셔서 타는 내내 편했다.

좋았어서 집에 올때도 Gojek 잡아탔는데 ㅋㅋ 페이가 캐쉬로 설정되있길래 취소하고 다시 잡았더만... 차 완전 스피디하게 운전해서 오는 내내 긴장타고;; 차에서도 무슨 석유냄새가 계속 났는데, 석유를 흘린건지 뭔지 ㅠㅠ 집에와서도 포장해온 비닐에서도 냄새나고... 집에 왔는데 나도 신랑도 머리아팠다... 애기는 뭔 죄 ㅠㅠㅠㅠ 후,,, 정말 그랩이든 고젝이든 드라이버 만나는 것도 운이다.

 

 

*참고로 파라곤 갈때 메인은 좁고 엄청 붐벼서,,, 메디컬쪽으로 드롭오프 하시는 것을 추천^_^

 

 

 

 

 

 

 

 

 

 

 

 

 

 

 

 

졸려하더니 꿀잠 주무시며 오차드로... 토요일 오후라그런지 길도 많이 막히고 ㅠ

얼마전 미팅 불태운 내님은 피곤해서 주무심. 나빼고 다 잤다. ㅋㅋㅋ 우래기는 졸린데 찡얼대지두 않구, 나중엔 팔에 눕혀줌 ㅎ

 

 

 

 

 

 

 

 

 

 

 

 

 

 

 

 

파라곤 5층 ㅋㅋㅋㅋㅋ 참,, 파라곤에서 돈 왕창 잘 쓴다.

나 미술학원 끊은데도 가야하는데 언제가지...

여튼 아기용품점가서 인형먼저 봤다. 매번 갈 때마다 입구에 인형들이 쫘아악 있는데 구경하면 사고 싶었는데 결국 삼!

애착인형은 애바애가 크다구 해서 사줄생각 없긴 했는데...

집에 오리오뚜기가 있는데 엄청 좋아한다. 쳐다만 봐도 웃기도 함 ㅋㅋㅋ 

그래서 오리인형을 사주자 해서 갔는데.. 문어에 외뿔고래, 하얀 뿔달린 유니콘, 바퀴벌레인줄 알았던 무슨 어쩌고 거미, 곰돌이 별거 다 있는데 오리가 없는거시다. 그래서 걍 흔하고 엄청 많았던 젤리캣 중에 오리와 비슷한(?) 노란색 젤리캣을 사줌.

물론 젤리캣 베이지랑 노랑이를 같이 보여줬을때 노랑이를 잡으려고 했기 때문에 선택함.

 

 

 

 

 

 

 

5개월 아기 애착인형 ㅋㅋㅋㅋㅋ 으로 흔한 젤리캣

사오자마자 그날 저녁에 빨아서 말려드림.

물론 이건 다음날 사진인데 (좋아해서 안고있는 것 같지만 그냥 옆에 놓고 찍은것ㅋㅋㅋ)

우래기한테 잘 어울린다. 좀 작다? 싶었는데 적당한 크기인듯.

찾아보니 아마도 레몬버니인 것 같고, 사이즈는 작은건줄 알았는데 M 사이즈였음.( S는 얼마나 작은거야..? )

물고 빠는게 좀 걱정이긴 한데 털빠짐이 적다고 한다.(빨래했더니 삐져나오긴 했던데.. 심하지 않다고 해두자.)

아직 애착인형이라기엔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계속 두면 애착이..생기지 않으려나?

레몬버니랑 둘이 잘자줬음 좋겠다. ㅎㅎㅎㅎ 요즘 혼자 잠들기 힘들어해서 조곰 피곤해,,

 

 

 

 

저녁에 집와서 레몬버니 목욕시킬 때 떼두었던 택을 이제야 봤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여러나라로 가나뵴,,, 

미디엄사이즈인 레몬버니라고 적혀있었다.

근데 한국어로도 있길래 봤는데.. 0세이상, 신생아부터 적합이라고 써놓고 또 바로 뒷편에는 털빠짐이 있을 수 있으므로 12개월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부적합함 이라고 써있다.

서로 다른 얘기를 써놓으면 어쩌자는 것이여, 무슨말이요오오옹..

일단 털빠짐은 좀 있어서 너무 물고 빨게 하면 안 좋을 것 같다.

사진에도 보이듯 ㅋㅋㅋ 싱가폴 달러로 41.9불에 샀음.

살 때 직원이 이거 신상이라고 했다는데(나 구경 더 할 때 내님이 결제), 머,,, 신상이라기엔 나온지 좀 된 것 같음 !!

 

 

 

 

 

 

 

 

 

 

 

 

 

 

 

 

 

그리고 나의 다른 목표였던 이유식 용품,,, 한국에서 그렇게 사왔는데 왜 또 보느냐? 

3구 식판을 사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쉬꺼 살까 해서 봤는뎅

아직은 나눔칸이 있는 식판이 필요하지 않아서(사실 이유식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좀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쓰다가 정 필요하면 사기로 !

 

 

 

 

 

애기 칫솔 사놨는데 칫솔도 보게되고,,,, 저렇게 단계별로 있음 사야할 것 같자나,,

코뻥같은거 있었는데 좀 간단하게 생겼길래 사볼까 ? 하다가 있으니 담에 효과없으면 사기로,,,

 

 

 

그러다가 비6 삿던 다른 육아용품점 가서 또 무쉬 구경,, ㅋ 무쉬말고도 다른 브랜드도 꽤 구경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질 못하니 !!!! 

이미 너무 많이 사서 좀 산거라도 써보고 사야 할 것 같다. 양심있음

 

 

 

 

 

 

 

 

 

 

 

 

 

 

 

 

 

 

 

 

그렇게 흘러흘러.. 싱가포르 몰스킨 치면 딱 나오는 요 지점을 갔음.

분명 택시에서 내려서 파라곤 들어왔을때 몰스킨 상점이 닫혀있었는데 ?? ??

내님이 안에 불은 켜져있던거 같단다. 그래서 다시가보니 문도 활짝 열려있었음. 음? 점원이 화장실 갔다오셨나?

여튼 일반 노트도 있고 종류가 많았는데, 나는 다이어리 사러 왔으므로 다이어리만 구경했다.

매번 쓰던 먼슬리를 살 것이냐 이번엔 위클리를 사볼 것이냐 고민하다가..

프로 위클리 구경해서 혹했는데 내님이 자꾸 두껍다고.. 해서 뚜둥

두껍긴 했으므로 - 일단 일반 위클리 다이어리를 사보기로 했다.

새해되기 전에 다이어리 사면 왜 이리 두근두근하고 기쁘고 기부니가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새해 다이어리는 몰스킨이 심플하기도 하고 익숙해서 사는데, 예전에 열심히 다이어리 쓴것과는 반대로 점점 다이어리 꾸준히 쓰기가 어려워진다~ 

요 몇년은 다이어리 없이 그냥 산듯 한데, 내년은 다시 좀 기록을 해보고싶어서 사게됬다.

위클리도 월달력 있다고해서 결정 후, 결제하려는데... 8불인가?에 각인해준다는데 내님 슥 쳐다보다가 안함. ㅎㅎㅎㅎ

이전에 몰스킨 사면 각인을 했었는데... 한번은 세례명을 각인했었다...

세례받고 성당 잘 안갔는뎁- 그거 두고 각인할라고 세례받았다고 내님이 자꾸 놀림ㅇ_ㅇ..

 

나 사는 동안 애기는 지겨워하다가 아빠랑 까꿍놀이하면서 엄청 즐겁게 시간을 보내심.

 

 

 

 

 

 

 

 

 

 

 

 

 

 

 

 

 

그러고 주방용품 있는 매트로 매장으로 감.

실리콘 도마 사려는데,, 없다....

다른거만 또 구경하고 살까말까 고민했다.

그러고 안 사고 잘 나왔음.

 

쏘포 먹으러가서 베트남 쌀국수에 소고기 추가하고 프라이누들이랑 이번엔 서머롤이나 스프링롤 말고 ㅋㅋ 반미 먹어봤는데 괜찮았음!!! 웬일로 내님이 반미를 먹겠다고 ㅋㅋㅋㅋㅋ 파인애플소다는 역시나 맛있음.

 

 

[싱가포르] 오차드 파라곤 So Pho (Paragon) 베트남음식점

집에서 아점을 다 챙겨먹엇더니... ㅋ 밥 싫고 면 싫다 했더니 내님이 찾아 데려온 곳 베트남식당 ㅋㅋㅋㅋㅋㅋㅋ 면은 쌀국수면이니까!!! ㅋㅋㅋㅋ 베트남쌀국수랑 스프링롤은 언제든 환영이댯

lifetraveler.tistory.com

 

 

 

 

 

 

 

 

 

 

 

 

 

 

먹고 소화시키러 다시 돌아다니기.

바나나 치발기.. 초코바나나 먹는 울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니?

내가 진짜 이거 바나나 먹는거 애기 낳으면 꼭 보고싶어서 사두었는데 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것 ㅋㅋㅋㅋㅋㅋ

이제 손을 훨씬 잘 쓰게 되어서 바나나 앞에서 흔들면 저렇게 뙇 잡고 찹찹한다.

바나나 껍질도 잘근잘근 ㅋㅋㅋㅋㅋ 

구강기라서 뭐든 입에 다 가져가긴 하는데, 또 그래서 귀여운 맛도 있는 것 같다. ㅋㅋ

 

 

 

 

 

 

 

 

 

 

 

 

 

 

 

집 가기 전에 쇼핑하러 언더아머, 스케쳐스 돌아댕기며 바로바로 스피디 하게 사고..ㅋ(전략적 쇼핑 ㅋㅋ)

지하1층 내려가서 아스크림도 챱챱, 크리스마스 핑계로 미니케익도 하나 포장하고,

저녁 집에서 해먹으려던 생각과는 별개로 또 포장을 하고...... 포장했더니 레스토랑에서 먹는 값 비스무리나옴...하하하하하

포장하고 다시 택시타고 집으로 고고!

 

근데,, 요즘 뭐 먹으면 옆에서 저렇게 부담스럽게 쳐다본다 입맛다셔자꾸..

진짜 이유식이 얼마 안남았구나!

 

 

 

 

 

 

 

 

 

 

 

 

 

언더아머 3개사면 20%였는데.. 두개삼 ㅋㅋㅋㅋ 

스케쳐스는 2개사면 20%였는데 ㅋㅋㅋ두개 샀더니 한개산거보다 싸졌따.ㅋ ㅋㅋㅋㅋㅋ

나이키도 2개사면 20%던데 ㅋㅋㅋ 시간 없어서 안드감.

 

 

 

 

 

 

 

 

 

 

 

 

 

 

집와서 포장해온것들에다가 불닭볶음면에 청경채까지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렀다...

애기 씻기고 재우고 하니 저녁 9시가 되어서야 먹었더니 ㅠㅠㅠ ㅋㅋㅋㅋㅋ

애기 데리고 다니기 참 쉽지 않다!!!!

 

위에는 머 없지만 ㅋㅋ

애기랑 있으니 다이아퍼 체인지하는 곳도 있어야되고, 수유실도 있어야 하고,,,,,,,,

후,,,, 나는 직수만 하다보니께 널싱룸이 젤 중요한데.. 왜 젖병수유 다 널싱룸에서 하는데 ㅠㅠㅠㅠ 

3층이랑 5층 왔다갔따 하면서 눈치게임하다가 애기 엄청 배고플때쯤에 징징댈때 겨우 내님이 잡아놔서 가서 수유할 수 있었다.

기저귀도 파라곤에서 한 세번은 갈은 것 같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기랑은 쇼핑몰이 답이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싱가는 어느정도 규모있으면 이런 수유실이 있어가지고 엄청 편리한데, 표시도 잘 되어있어서 좋다!

한국은 수유실 표시 찾기가 힘들었음..ㅠ ㅠ ㅠ 

넘 tmi였나 ㅋㅋㅋㅋㅋ

 

여튼 저녁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쇼파에서 피곤해 곯아떨어진 내님 깨워서 머 할까 하다가

디즈니 안도르 하나 보고 잤음. 보니까 또 눈 말똥 무엇?

그래도 애기 따로 먼저 재운 날이라 편하게 잠 ㅋㅋㅋㅋ 발로 안차이고 ㅋㅋㅋㅋㅋ

애기랑은 왓다갓다 택시+쇼핑몰이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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