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햇어서 그런가 ㅋㅋ 브런치 먹고 왔는데 또 빵 먹고 있는 나 ㅠㅠ 달달구리 맛났다.
작업해보려고 가져온 아이패드 ㅎㅎㅎㅎㅎㅎㅎ
내님도 일하려고 했는데 결국 둘다 집중하지 못하고…
급 택시타고 영화보러 갔다!!!
팝콘도 사고 ㅋㅋㅋㅋ 큰거로다가..
와.. 진짜 나 평소에 팝콘 안 먹는데.. 나쵸를 먹었음 먹었지..
이날 좀 정신줄 놓고 먹은 듯...... 진짜 임신하면 입맛이 바뀌긴 바뀌는가보다 싶다.
곰방 보고 나옴,,
좀 특이한 영화였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이전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나왔던 아주머니가 주인공 ㅋㅋㅋㅋ
인상깊었는데 요샌 여러 영화 주연급으로 자주 나오시는 듯?
스토리도 흥미로웠고, 액션이나 화면전환도 재밌었다.
SF, 코미디, 판타지 인데 이민자로 살아가는 한 여자, 그리고 평행우주같은 세계ㅋ
예전에 한참 평행우주 흥미로웠던 적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워낙 개성도 넘치고 흥미진진해서 정신없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처음에 이 영화를 선택한건 로튼토마토 95라서인데, 정말 로튼토마토 평점이 높으면 믿고봄.
영화를 보고 나와서.... 또 영화를 보고 싶어서 바로 예매를 했다.
그리고 30분정도 남았으려나? 바로 근처에 있는 모스버거가서 버거 후딱 먹고 나옴 ㅋㅋ
애기생기면 이렇게 못할테니 하면서 열심히 하루를 재밌게 보내려고 했던 나날들 ㅋㅋㅋㅋㅋㅋㅋ
모스 버거 젬 지점은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식사 끝마칠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다시 빠르게 보러간 탑건.
탑건도 너무 훌륭했다. ㅋㅋㅋㅋ
한국보다 일찍 개봉해서 좋았는데, 영상미나 내용, 배우들하며 연기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이 거의 완벽하지 않았나 싶음.
톰크루즈는 물론, 영화 내에서 친구 아들내미로 나온 배우도 엄청 매력있었고, 전략적으로 임무수행하는 내용인데, 티키타카나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등 재밌는 요소도 있어서 너무 무겁지 않았다. ㅎㅎㅎㅎ
언제 또 이런 영화들 재밌게 보려나!
아바타2 보러가야하는데 ㅋㅋㅋㅋ 이제 집 근처 쇼핑몰에 영화관이있는데...... 우리집엔 애기가 있다.ㅋㅋㅋ
둘중 한명이 보고 각각 보러갔따와야함.. 하.. 진짜 그럴까 싶다. ㅋㅋㅋㅋ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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