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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인도 퓨전 레스토랑 Copper Chimney 코퍼 침니 / 싱가포르 인도 퓨전 레스토랑, 베지테리언 커리, 난 바스켓, 스타터, 인도 디저트

by 디아나제이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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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네 동료들이랑 회식?을 하는데 참여했다.

ㅋㅋㅋㅋㅋ 같은 오피스 뿐만 아니라 여친이나 남친, 가족을 데리고 오기도 하는데 ㅋㅋ

몇번 같이 만난 커플들 외에는 우리만 가족이 참여했음 ㅋㅋㅋ 나는 거의 만삭으로 향해 가는데, 걷기 힘들었지만 그래두 애기가 있음 같이 얼굴보기 힘들테니 하믄서 갔다.

나 혼자 있어서 매번 나를 많이 생각해주고 챙겨주는 내님에게 감사를 표함,, ㅎㅎㅎ

머 영어로 대화하는 게 익숙치 않지만 그래도 이런 자리에 참석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들어보고 재밌었다.

근데 오히려 영어 사용하는 나라왔는데 영어울렁증 생길라는 것 무엇? 내가 ㅋㅋㅋ ㅠㅠ 

여행다니는 것과 사는건 역시 다르다 ! !

 

 

여튼, 다같이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해야했는데.

유명한 곳 가려는데 거기가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예약을 안 받는다고 함), 다른 곳을 예약 잡아서 갔다.

베지테리언도 있고, 다국적(인도, 러시아, 멕시코, 홀란드, 한국, 중국 등등)이다보니 음식점을 다양한 메뉴가 있는 인도레스토랑으로 갔다. ㅎㅎㅎㅎ 

TMI : 얼마전에는 환송회를 하기위해서 차임스로 갔었는데, 이 때는 멕시칸으로 먹었다.ㅋ 그치만 이번에는 애기때문에 정신없어서 밥이 코로들어간느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음.. 집오니 배고프더라..... 스루시(곧 떠날 인도인 동료)가 애기 안아주고 했는데 ㅠㅠ 그래도 정신없었음 ㅋㅋㅋ

 

 

 

 

 

 

 

 

 

 

예~~~전에 싱가 여행왔을 때 와봤던 리틀인디아. 이번에 오랜만에 왔는데  노기억 ㅋㅋㅋㅋㅋ

여튼 리틀인디아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인데 체인인지 다른 지점도 있는 것 같았따.

Copper Chimney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완전 인도식이라기에는 현지식과 퓨전인 것들도 많았음.

 

 

 

 

 

 

 

 

 

 

 

 

 

 

 

 

망고라씨와 사모사를 시켰다.

음료가 아닌 음식은 다들 같이 나눠먹었는데, 우리는 베지테리언 친구들을 고려해 베지로 시켰다.

 

 

 

 

 

 

 

 

 

 

 

 

 

 

 

 

사모사! 

인도갔을때 출출할 때 기차역에서 파는 사모사 사먹는데 너무 맛있었따.

ㅋㅋㅋㅋㅋㅋ 진짜 인도음식먹으면 인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실로 음식이 주는 기억은 특별하다.

 

 

 

 

 

 

 

 

 

 

 

 

 

 

 

 

무슨,, 머더라.. ? 양파랑 같이 있는 저것은 팔라펠인가? 여튼 중동음식 같은 거 였음. 소스에 찍어먹으면 됨.

지금은 이미 몇번 봐서 알고 지내는 안톤이 시킨건데, 이젠 떠오르는 건 올리비아 아빠다.ㅋ

바로 옆 콘도에 살아서 올리비아도 한번 보구 내님이랑 가끔 테니스도 치고 했는데, 이제 이사와서 멀어짐..

저 치킨 볶음 ?같은거는 그냥 봐도 달달한 소스게 버무려진 거였다. 고기가 아니라 컬리플라워로 만든거였는데 나름 맛있었다.

여기서 베지테리언 음식을 꽤 자주 접하고 먹는데, 나는 원래도 고기를 그렇게 즐기진 않아서 이 정도 맛이면 베지테리언 할만하다 생각된다 ㅋㅋㅋㅋ 

 

 

 

 

 

 

 

 

 

 

 

 

 

난이 부족할까봐 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바스켓에 나온 난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서로 다 먹으라고.. 난리 ㅋ

두개나 시켰지만 팔락파니르도 괜찮았고 다른 커리도 좋았다. 

나는 밥순이라 밥이랑 거의 먹은듯? ㅎ_ㅎ

여러개 시켰는데 사진에 남긴게 별루읎어서 아쉽네 ㅋㅋㅋ

 

 

 

 

 

 

 

 

 

 

 

 

 

 

 

 

이건 인도 디저트라고 인도인 친구가 시켜준 것. 

엄~~~~청 달다!!! 그래서 식 후 디저트로 괜찮았다. ㅋㅋㅋ 위에 아몬드가 뿌려져있다.

요거 아몬드로 만드는 거라고 했는데,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거의 엄청 달달한 꿀에 절여진 아몬드 빵? 느낌이다.

 

 

숟가락으로 이렇게 조금씩 먹어야 달달함 적당히 음미 가능 ㅋㅋㅋ  아몬드 특유의 향도 있었다.

 

 

 

 

 

 

 

 

 

 

 

 

 

 

 

 

 

 

 

 

나와서 스루시부부랑 집에 가는 길목에 있는 무스파타 센터를 지나갔다.

여행지책자에서 여기 없는거 없는 곳이라고 ㅋㅋㅋㅋㅋㅋ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더 먼 일이 되었네 ㅋㅋㅋㅋ 

사람 많고 엄청 정신없을 것 같다..ㅇㅁㅇ......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탐험 해봐야지!

 

집에 가는 내내 스루시가 재밌는 얘기랑 도움되는 얘기도 많이해줬는데, 80% 알아들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곧 한국 가는거도 얘기하고 싱가포르얘기랑 애기얘기도 하고 ㅋㅋㅋ 스루시네는 우리보다 2정거장 더 먼 곳에 사는데 얼마전에 떠났다 흑흑

선물로 줄게 없어서 한국에 다녀올 때 비건 라면을 사다줬는데 괜찮았으려나 모르겠다... ㅎ

나중에 인도가면 들르기로 했는데, 언제가 될런지 ㅋㅋㅋ 우래기 얼른 커서 데리고 다닐데 많다 ㅎㅎㅎㅎㅎ

엄빠가 만난 인도는 꼭 같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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