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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싱가포르 일상

[일상] 임산부는 힘이 듭니다. / 산전 필라테스도, 구즈만 고메즈 Guzman Y Gomez, 헤드리스 베이커 앤 선스 The Headless Baker & Sons , 오풀리 초콜렛 Awfully Chocolate/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임산부 우울증..

by 디아나제이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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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가는길.

아 35주차가 싱가에서는 마지막 필테였군아.

마지막 필테 하구 애기 낳고 보자고 치사샘이랑 ㅋㅋㅋㅋ 바이바이 함 ㅎㅎ

 

 

 

 

 

 

 

 

 

 

 

 

 

 

 

 

운동 후엔 샐러드지 !!!!ㅋㅋㅋㅋㅋ

운동 하고 바로 스타비스타 가서 멕시칸 샐러드 보울이랑 부리또 보울 시켰다.

물론,,,, 퐉퐉 아보카도 추가하고 토마토 추가하고, 샐러드랑 밥도 추가하고 하면서... ㅎㅎㅎㅎ 샤워크림에 비프도 추가하고 여튼 빵빵하게 주문해서 배도 빵빵하게 먹었다 !!!!!

근데 여기 저 소스류는 다 일회용에다 담아주는데 ㅠ 일회용 낭비인것 같으면서도 점점 익숙해지는 싱가폴의 삶,,, 

점점 일회용품이 무뎌져 간다....... 흣...

물병은 익숙하나, 텀블러로 음료 담아달라하면 위생땜에 안된다 할 것 같음 =-=

 

 

 

 

여기오면 그래도 조금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한국에는 이런 맥시칸 체인이 없어서 넘나리 아쉽.... 

대전에서의 리코타*가 그립다. ㅋㅋ 뉴욕에서는 치폴레. 싱가폴에서는 구즈만 고메즈 Guzman Y Gomez.

배 나와서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지만 일단 배 가득 채우고 나옴 ㅎㅎ

 

 

 

 

 

 

 

 

 

 

 

 

 

 

 

 

 

여기 그 콩콩 뛰는 거로 운동하는데인데 나까지 흥겨워졌다. ㅋㅋㅋㅋㅋㅋ

안에는 아주 클럽처럼 어둡고 흥겨운 음악이 나오고 선생님처럼 보이는 분이 열심히 동작을 하고 계셨다.

나도 해보고 싶닼ㅋㅋ 이 배만 좀 어떻게 없으면은 했을거다. 트라이얼이라도 ㅋㅋㅋㅋㅋ

 

 

 

 

 

 

 

 

 

 

 

 

 

 

 

 

 

 

몇번 와봤던 빵파는 카페.

멍멍이&고냥이 물품 샵 옆에 한켠에 있는 곳인데, 멍멍이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반려동물 프랜들리한 곳이다.

음료는 단촐한편. 이지만 맛있다.

병음료도 있고, 무엇보다.. 여기는 크라상도 개성넘치고 다른 빵류도 "나 맛있어요 먹어주세요"하는 것 같음 .... 다 먹고 싶음.

아, 여기 시나몬 롤이 진짜루다가 존맛탱이다,,,,,,,,,, ㅠㅠㅠㅠ 뻑뻑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은 딱!! 시나몬 달달한 빵 !!!!

갈 때마다 포장하는 듯 하다. ㅋ 

가격은 꽤 있는 편이다. ㅋ 금방 머만 먹으면 돈이 후루룩이야 ㅠ 그래도 가끔 이니까 이런 디저트류,, 괜찮자나 ?

 

 

기본 빵류인 크라상은 진짜 큼직하다. 발뮤다에는 조금... 커서 부담스러운 크기긴 함.

 

 

이렇게 옆에 샵이 있는데 한번도 노구경해봄. 

 

 

뎁혀주신 시나몬롤. 진짜 커피랑 찰떡이다. 너모 맛잇어서 동생 주러 한국 사가야 하나 잠시 고민함.

 

 

어김없이.. 빵 여러개 사서 집에 데려갔다.

이 빵을 사기까지 우여곡절이.........

진짜 요 빵 고르다가 폭발했었다. 빵 같이 고르자고 했는데, 고르기 싫다고 밖에 먼저 나가있겠다고 하는 내님 한테 너무너무너무 서운해서

울고 화내고 짜증완전 부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싶은데, 그 당시에는 그게 얼마나 서운하고 우울했는지...

아마도 한해가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다보니 스트레스도 한몫했던거 아닐까 싶다..

 

The Headless Baker & Sons

 

 

 

 

 

 

 

 

 

 

 

 

 

 

 

 

 

 

 

 

 

 

 

 

스타비스타는 이렇게 중간에 저렇게 마당같은 공간이 있는데, 매번 다른 이벤트를 한다.

저때는 카트가 있었는데 갈 때마다 다른 행사장처럼 사용하는 것 같다.

 

 

 

 

 

 

 

 

 

 

 

 

 

 

 

 

 

 

화내고 싸우다가 집에 각자 가자고 엄포 놓았다가, 저거 포장하고나서 내님이 날 졸졸 쫒아다녔는데.

기분 내릴려고 초코렛전문 카페에 왔다.

초코음료시키고 아스크림도...

 

 

역시 초코는 옳다. 

앉아서 같이 얘기몇마디 하면서 달달한거 먹으며 풀었다.

그리고 집에 함께 갈 수 있었음. ㅋ

 

 

 

 

 

 

 

쿠키도 팔고 디저트류도 많았는데, 가격대가 꽤 비싼편이다.

크렘뷔릴레 였나? 그건 담에 가면 꼭 먹어봐야딍!!!!

오풀리 초콜렛은 요기 말고도 오차드나 다른데 지점이 꽤 많은 편.

 

Awfully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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