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뭐 들어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먹는 정기배달식사.
간편하게 전자렌지 데우는 건데, 너무 쉬워보이면서도 만들어먹기는 귀찮고 시간걸리는 것이 이런 오믈렛 같은 것... ^^
우래기 9 개월에 보내려고 생각해둔 어린 이집.
집이랑 꽤 먼데, 신랑 직장캠퍼스 안에 잇는거라... 예약해두고감. 4월로 했었는데 ㅋㅋㅋ
보니까 애기들도 귀엽고 ㅋㅋㅋㅋ
9개월정도애기들은 아직 걷지 못하는 정말 ㅇ ㅐㄱㅣ 들이라, 따로 선생님들이 붙어서 놀아주는 방식이었다.
모유수유나 분유수유하는 애들도 많고.. 챙겨줘야할 것이 많아 손이가서 그런지 비용도 훨씬 비쌌음.
아기들 먹을 것 만드는 주방도 훤히 보이고 좋았다. 여기도 역시나 건물 안과 밖의 온도차가 심히 있었다. ㅋㅋㅋ
에어컨 없이 못살아.진짜..ㅋㅋㅋㅋ 쭉 둘러보고 설명도 들은 뒤 예약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다시 나왔다.
집 가는길에 매번 저기 뭐지? 모델하우스 재밋겟다. 구경함 가볼 수 있나 하면서 들른 곳.
우리 싱가포리안 아닌데 구경해도되냐 했더니 흔쾌히 가이드 해주었다. 들어갈때 팔에 태그를 달아주는데 ㅋㅋㅋ ㅋㄹ인줄
근래에 엄청 큰 규모로 주거단지가 생기는데 거기서 이그제큐티브로 나온 곳이라고 한다.
약간 콘도같은?? hdb같았음.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ㅋㅋㅋ
수영장도 있고 웬만한 시설들 다 있었다. 와우...
여기되면 땡큐겠다.
여기도 청약같은 것이 있어서 그와 비슷한 추첨방식이다.
큰 유닛 구경했는데 4베드에 헬퍼공간이랑 화장실까지 다 딸려있었음.
요즘 콘도 부럽지 않을만한 레이아웃 ㅋㅋㅋㅋ진짜 hbd가 오래된데가 많아서 그렇지, 요즘 hdb다녀보면 한국 아파트스러울 정도 수준인 곳도 꽤 있다.
벽면 전체나 벽지 등등은 다 인테리어다.
화장실도 넘나 좋은것,, 호텔인줄
방도 넓찍하고 ㅎㅎㅎ 마스터베드룸에 테라스라늬 ㅠㅠ ㅠ좋돠 ㅎㅎ
열심히 구경하면서 우와우와 함. ㅋㅋㅋ 어디 동영상 찍어놨던 거 같은데.
직원분도 한국은 어떻냐면서 우리한테 되려 궁금한 것들도 물어보고 재밋었다.
쇼피에서인가 라자다에선가 구입한 우래기물건들.
엥. 패키지가 왜 다 저런지 ㅜㅜㅜ 뜯어져있고 난리도 아녔다. 후. 그래도 양품이겠지 하거니 하면서 그냥 씀. ㅠ
천사점토같은건 우래기 100일 손발도장찍을 용도, 나머지는 평소에 쓸 실리콘 끈이랑 옷이었똬.
잘 도착한 것에 의의를 두기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우래기는 저러고 한참을 누워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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