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우기라서 그런가 비오고 쌀쌀했던 날.
어딜갈까 하다가 급 갤러리단지(?)같은 곳에 방문하기로 하고 출발했다.
비가 아주 살짝 내렸는데... 아빠씨는 맞아도 된다며.....
근데 우래기 머리진짜 짧았넼ㅋㅋㅋㅋ(지금도 짧지만)
꽤 큰 규모로 갤러리들이 줄지어있었고, 요기할만한 레스토랑이나 카페들도 있엇음.
갤러리마다 쉬는요일도 달라서 확인하고 방문해야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산책하면서 갤러리 들르는 느낌이었음.
주차장도 넓찍하고해서 차로오기 딱 좋은 곳 같다.
아무래도 중심가쪽이 아니다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는 오후느즈막히 갔는데, ㅋㅋ 여기서 웨딩사진찍는 두팀을봤다.ㅋㅋ
같이 사진찍으러 온 친구들이 다같이 남자여자할것없이 핑크핑크한 옷을 입고 있어서 귀여웠음. ㅋㅋㅋㅋ
수유실이 따로 없어서 우래기 배고파서 징징댈때 수유가리개가 큰몫했다.
ㅋㅋㅋㅋㅋㅋ무조건 쇼핑몰만 갔었는데.. 완모 6개월넘어가니 뭐 밖에서 카페에서 자리만 있으면 수유가리개하고 수유하는게 어렵지않다.
팔이아파서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커피랑 와플먹는데 우래기는 떡뻥먹음.
이때 우래기 떡뻥먹는 동영상은 오래도록 간직할듯 ㅋㅋㅋㅋㅋ
두손으로 확 낚아채는 모습 ㅋㅋㅋ나중에 보여줄꼐..
갤러리들 돌아다닐때 유모차로도 무리없이 다녔고, 내부도 유모차 끌고 들어가서 같이 구경했다.
다행히 울거나 징징대지도 않구 구경을 넘 잘해서 ㅋㅋ 데려오길 잘했다 싶었음.
좀 더 크면 더 잘 구경하겠지?
갤러리 한 곳의 한쪽면 창이 요렇게 색이 예뻤다.(작품의 일부였는듯)
작품도 특이했는데 내스탈은 아느ㅣ.... ㅋㅋㅋ
급 간 곳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카페도 조용하고 ㅠ 시티센터나 주변 쇼핑몰과는 천지차이...,,,ㅎㅎㅎㅎ
늙엇나보다 하믄서 요즘 이런곳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호호호.
시간내서 다음에 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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