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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

[육아] 11개월 아기기록 / 수유(완모), 이유식, 수면, 일상, 놀이, 아기행동관찰, 엄마(빠)의 변화

by dianajay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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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기록 >>

아기성장 / 하루패턴

아기 성장

몸무게는 9.6kg, 키는 76cm정도가 되었다.(영유아 검진시)

수유는 11개월이 되면서 하루에 3번에서 2번으로 줄였다.

이제 정말 걷기 시작했다.

잡고 걷는것은 꽤 되었는데, 혼자 걷기를 한두걸을 걷더니... 1-2주만에 혼자 걷기 시작했다.

돌즈음 될 때에는 3m정도 쭈욱 걸어갈 정도로 혼자 걷기가 매우 수월해졌다.

걷기 시작하니 앉아서 노는 장난감 보다는 서서 노는 장난감, 혹은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흥미로워보이는 일상생활물품들을 가지고 놀고 싶어한다.

이유식은 자기주도로 계속해서 줬는데, 이제 손으로 먹는거는 너무 고수가 되었고... 흘리지도 않게 되었는데.

슬슬 음식을 가지고 놀아서 바닥에 버리는 일이 생겼다.

 

하루 패턴

하루 이유식 3회는 고정으로 갔고, 수유를 3회에서 2회로 줄이는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낮잠은 때에따라 안자는 경우(너무 놀고 싶을 때)도 생기면서 한번 자는 일이 많아졌다.

 

 

 

 

 

 

 

아기 일과 >>

수유 /  이유식 / 놀이 / 목욕 및 수면 / 치아

수유 

 


수유시간

한번 수유시 걸리는 시간 : 양쪽 합쳐 7~12분. 
총 수유시간 : 20~25분. 

수유텀/수유횟수
수유 텀 : 이유식양과 컨디션 봐가면서 조절함.(이유식 시작 후 동일)
수유 횟수 : 하루 3회(고정!)

수유기록

-냠냠을 수유단어로 오래 썼더니, 그 말만 하면 먹는줄 알고 헤헤 킁킁 거리면서 방에 간다.

-방에 가세요 항상 말하면서 방에서 먹였더니, 방이 먹는 곳임을 인식한 것 같다.

-수유할때 방에가라고 하면 방에 가서 앉아 기다리고(물론 오래기다려주진않음)

-냠냠? 얘기만 들어도 방에 헤헹~ 웃으면서 방에 간다.

-아직 슈유할때 반대쪽이 흐르긴 하지만 신생아나 모유양 늘어가는 개월수에 비하면 금방 그침 ㅋㅋ

-찌찌 쭈쭈바처럼 두손으로 짜먹음

-손으로 긁거나 꼬집을 때 있는데,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하면 바로 안한다. 

-이제 알아서 먹는다ㅋ 수유 이제 두번으로 줄이려고 연습중

 

 

 

이유식

대부분의 식사는 자기주도로 했다. 이건 순전히 엄마만의 의지가 아닌 것이.. 우래기는 먹여주는 걸 싫어해서.... 시작했었고. 중간에 먹기 귀찮아할때는 또 잘 받아먹는 때도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이유식 방식을 적용해주었다.
울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생땅콩을 끓여서 만든 죽. 처음엔 웬 땅콩죽이에요??? 했는데 웬걸.. 진짜 맛있어가지고 나도 잘먹었다. 밖에서 절대 안파는 맛있는 집밥의 맛ㅋㅋㅋㅋㅋ 우래기도 잘 먹음.
한동안 잘 먹어서 자주 해준 두부야채볼과 굴림만두. 하지만 꽤 자주 잘 먹다가- 돌 지나고나서 ㅋㅋ지겨운지 안먹어서  이제 안해줌.
보통의 아침. 신랑네서는 밥을 주셔서 줬지만, 보통때는 간단하게 핑거로 먹을 수 있는것들로 아침준다. 과일, 오트밀 혹은 빵, 계란이나 두부&고기류 등 단백질로 구성.
평소에는 항상 아기의자를 썼는데, 신랑네는  따로 하이체어가 없어서 휴대용의자를 가지고가서 설치해서 앉혀줌! 추후 의자 비교시에 자세한 내용 포스팅예정..ㅎㅎ
엄청 흘리다가도 또 어쩔때는 거의 흘리거나 남기지 않고 다 먹을때도 있고.. 슬슬 본인이 숟가락을  쓰고 싶어했다. 물도 혼자 마셔보기 시작.
핑거형태를 자주 만들어줬는데,, 번거롭지만 최대한 흘리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 그런데 볼에 치즈 붙여주면 꼭 치즈만 다 먹는다...?  ㅋ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은  카레집갈때 아기용카레 만들어 싸가지고가고(부모주도로 먹여줌. 이런건 밖에서 혼자자기주도하기엔 난이도가 높다.) 추가로 혼자먹는 욕구를 충족시켜줄 핑거도 가지고 간 것.
파스타소스만들어서 파스타도 만들어주면서 포크도 쓰는 재미를 들였다. 집에서는 카레도 숟가락에 떠주면 알아서 들어서 먹고(혼자 아직 퍼는 것은 불가능..) 고기류를 집어서 잘 뜯어먹었다.
가끔은...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섴ㅋㅋㅋㅋㅋ 플레이트형태로다가 저렇게 담아서 주기도 했다. 보통 아침에 한해서. 그리고 과일은 최대한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는 편인데, 사오면 어찌그렇게 잘 보이는지 ㅋㅋㅋㅋ 저거 다 끄집어내려고 해서... 항상 안전한 높이와 안쪽으로 보관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자기 주도를 하는데 이제 버리는 것에 맛들려가지고 당분간은 자기주도 잘 안하게 될 것 같다.

-내 배 위에 앉아서 팔딱팔딱 뛴다. 아야야야 아파 엄마를 괴롭히는 걸 재미있어한다.

-달달한 거 되게 좋아한다. 복숭아 사과 메론 참에 바나나 배 못 먹는 것이 하나도 없음

-단단하면 이빨로 뜯어서 즙만 빨아서 뱉어 버려버린다. 이제 눈에 보이면 자꾸 달라고 한다 

-식탁에 과일들이 있으면, 먹다가 자꾸 달라고 해서 냉장고에 넣어 버림

 

 

 

 

[아이식사] 11개월 자기주도 유아식, 무염, 간식 기록 모음 / 핑거푸드, 유아식, 아이데리고 외식

9개월즈음부터 아이의 죽거부와 1시간이상 씨름하며 먹이기에 지쳐서 실패한 애미의 자기주도는 11개월도 계속되었다.ㅋㅋ 벌써 이게 7개월 전의 이야기인데, (지금 17갤) 이때 좀 힘들고 진짜 뭐

lifetraveler.tistory.com

 

 

 

 

 

 

 

 

 

목욕 및  수면 

목욕 물오리를 들고 들어가거나 ㅋㅋ 목욕하고 가지고 나오기도 하고, 잘때는 인형을 꼭 끌어안고 뒤로 눔거나 쓰다듬고 하면서 애착형성하는 것이 보였다. ㅋㅋㅋ

-목욕할 때 장난감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부쩍 흥미가 생겼는지 목욕 오리 장난감을 아주 좋아한다.

-물놀이 오리 인형 목욕할때 들고가고 목욕하고 들고나옴🤣

-팬티기저귀 뒤 테잎 맨날 뜯음 ㅠ 잘때 누워서 자꾸 뜯어서 침실 밑에 숨겨놓는다..

-자기전에 엄마가 마치 올라야 될 산인 마냥 ㅋㅋㄱ계속 넘고 넘고 반복... 엄마는 아프다..

-자는방에 들어가면 졸리면 바로 누움 ㅋㅋ

-설거지하는데 같이 자러가자고 졸리다고 징징하다가 빨리 안가면 바닥에 누워버림..

 

 

 

 

 

 

 

 

일상

키즈카페에서도 돌전아기들이 갈 수 있는 곳들을 다녀보기 시작했다. 아직 큰 아기들이 많더라도, 엄빠가 잘 쫓아댕기면서 봐주면 어디든 좋은거 같음..ㅋㅋㅋ
야외에 놀 수 있는 곳들도 많이 다니려 노력했다. 덕분에 차 타기 점점 익숙해져서 중장거리 가능!!
돌사진도 찍으러 댕겨오고요~~~~
셀프스튜디오 빌려서 직접 사진도 찍어줬다. ㅋㅋㅋㅋㅋㅋ 귀찮....아니 시간도 없어서 보정은 못했지만 추억하나 남김!!!
북악스카이웨이.. 미세먼지가 참 많구놔!!! 하지만 우린 실내 시원한 카페에서 나름 잘 놀았다. 다른 테이블에 눈웃음도 잘 날려주고 ㅋㅋㅋ
아파트단지에서 무슨 엠지데이라고 ㅋㅋ ㅋ애들노는걸 많이 해놨었는데 돌전애기가 놀거라고는 1도 없었음.. 그래도 언니오빠들 하는거 구경하고 ㅎㅎㅎ 일단 집밖에만 나가면 아주아주 신남 ㅋㅋㅋㅋㅋ 신남을 주체못하는데 아직 뛰어댕기기는 무리라 무릎보호대 필수다.
우래기랑 돌아다니다보니 네잎클로버도 찾고.. ㅎㅎ 아파트 키즈룸에서도 자주 놀았다. 좀 멀지만 돌전후아기들 노는 베이비카페도 자주갔음.ㅎㅎ
저녁 늦게 밤산책도 해보고요... 카시트 앞에꺼 연결해줘봤더니 아직 무리였다. 떡뻥 간신히 먹음;;;; 다시 빼줌 ㅋㅋㅋㅋㅋㅋ

 

 

 

놀이, 장난감

그전에는 별 관심없던 인형들을 매우 좋아하기 시작했다! 일단 털 보들보들하거나 인형처럼 생기면 만지고 쓰다듬기 시작. ㅋㅋㅋㅋㅋㅋ 애착인형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인형들이 이때부터 생기지 않았나 싶다.

야리따리호따이 장난감. 평소에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 그러나 교육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좀  아쉬운 장난감.
걸음마보조기! 정말 사용기간이 짧은 것 같다. 조금씩 걷기 시작하면 정말 빠르게 걷기 시작하기에 ㅋㅋㅋㅋ그래도 이거 밀면서 집 끝에서 끝으로 쭉쭉 밀고다니면서 신나해서 잘 가지고 논 장난감이다. ㅎㅎㅎ
급 관심이 많아진 인형들. 병원가서도, 친구집 놀러가서도, 친척집 가서도 있는 인형들을 매우 좋아했다. 지금도 그렇다. ㅎㅎㅎㅎ이때 이후 애착인형으로 사준 것들이 빛을 보기 시작!
지금도 그렇지만... 가장 재밌어 보이는 놀이. 정리된거 헤짚고 다 끄집어내고 어질러놓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엄마의 손은 두개도 부족합니다. 아는 아주머니가 ㅋㅋ ㅋㅋㅋㅋ 이때 치우는거아니라고 냅둬야된다고 하신게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음..
거울보기, 신발신기, 물건입에 넣어보기, 터치패드있는것들 끄고 크기 등. 제일 좋아하는 놀이(?)들이었음.

11개월정도 되니, 장난감이라고 특정하기보다는……. 거의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모든 것이 장난감이 되는 시기였다.. ㅎ하하하 ㅎㅎㅎ
오히려 사준 장난감보다는 집안 곳곳 물건들 만지고 탐험하는걸 더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며 놀았다.

 

치아 

유치가 더 나서, 총 7개가 됨! (아래3, 위4)

ㅋㅋㅋ이빨나니 이유식 더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기 행동관찰>>

모방하는 행동이 많이 늘어났다. 똑같이 따라하려고 한다. 머리 빗는걸 보면 자기도 머리 빗어보고 ㅋㅋ 청소하는걸 보면 똑같이 문지르기도 하고. ㅋㅋㅋㅋ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주기 시작했다. ㅋㅋㅋ깔깔대고 웃으면 따라서 웃는다.ㅋㅋㅋㅋ
할부지한테 맛있는거 얻어먹으려고 까치발, 하이체어를 아주그냥 집안 이곳저곳까지 끌고다닌다. 힘이 어찌 저리 좋을까 싶을정도..
뽀로로 바나나차차를 그 전부터 좀 틀어줬더니, 노래만 나오면 아주 들썩들썩인다. 본인 나오는 영상보면서 한참을 들여다 봄. 티비 너무 가까이가서 티비를 오래 못켜놓는다. ㅠ
쇼파밑에 뭐 들어갔디야.~~~~. 집에 볼스터가지고도 한참 잘 놀았다. 플랭크도 하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
엎드려해서 마사지해줬더니 가만히 있었다. ㅋㅋㅋㅋ 집에 손잡이있는 것들에 관심을 보이나 아직 여는 것인지는 모르는 듯 하다. 세번째 사진은, 파리 손가락으로 잡길래 ㅠㅠㅠㅠ  애미 놀래서 끼약~~! 했더니 우래기 더 놀래서 울었던 날....ㅋㅋㅋㅋㅋㅋ
의자가 앉는 것임을 인식하고 있는 듯 하고, 자기도 어른의자에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 엄마 운동구경도 잘하고. 휴대용의자 펼쳐놨더니 언제 혼자 올라가서 앉아서 만족한듯 웃고있었다. ㅋㅋㅋ
빨래 엎어놓고 자기가 한거 아니라고 발뺌하는 것 같은 모냥... 끙가싸고 화장실앞에 가 있었다. 너무 대견했다 새삼 많이 컸구나... 지금(13개월) 끙가씻으러 화장실가자~ 하면 화장실 가고, 냠냠하러 방에 가요~ 하면 방에 부리나케 혼자 뽈뽈거리면서 간다. ㅋㅋㅋㅋ점점기여워지는듯 ㅋㅋㅋㅋ

-모기 잡으려고 손바닥 쳤더니 박수치는줄 알았는지 옆에서 일어나서 손뼉침 ㅋㅋㅋㅋㅋㅋ

-8살 언니랑 잘 놀고 또래나 어린이 언니오빠를 너무 좋아함.

-무언가를 들고 계속 선다.

-인형을 좋아한다. 

-다리 팡팡하는건 예나지금이나 똑같은데, 이제 팡!  팡! 하면 다리 번쩍 들었다 놓는다. ㅋㅋ

-손뼉 박수, 손 잼잼, 손가락으로 가르키기, 손흔들어 바이바이&하이, 손머리 사랑해요는 이제 너무 쉽다!

-다른 아기들한테 관심이 많이 생겨서 아주 아다다다 달려감

-네발로 걸어간다.

-냠냠? 해도 울면서 오더니.. 끙가여서 아니라고 우는 것이었음..

-매번 끙가 씻고 시원해요? 물어보면 살짝 미소짓는다ㅋㅋㅋㅋ

-이전보다 더 사물의 쓰임새를 알아가는 것 같다.

-빗질 따라함

-검지 손가락으로 무언가 가르치는거 이제 자주함ㅋㅋ

-기저귀갈자고 그러는지 기저귀를 들고 나온다

-샤워하는데 기다려준다 들어오고싶지만 안된다는 말은 이제 알아서, 문은 열고 화장실 안 구경하면서 문틀에 매달려있음ㅋㅋㅋ(돌 되니  안되는거 알아도 그냥 들어오더라.. )

-선풍기 만지면 안되지만 만지고 싶어함

-쇼파에서 혼자 잘 내려옴.

-화장실이라 현관 가지말라 했는데 계속 간다.... 몇 번 씻기는건지 모르겠어 아ㅠ

-내 눈썹을 뽑으려고 한다

-파리를 잡으려고 막 손을 뻗어가지고 파리도 막 터치하고 파리 잡을뻔해서 엄마가 더 놀램

-아직은 집 탐색 할 때 문 여는 거 빼고 손 닿는거는 다 할 수 있다.

-집에 리모콘이 자꾸 없어지는데 어느샌가 안방 화장실 앞에 있거나 복도에 있거나 주방에 있거나 우래기가 좋아하고 자주 들고 돌아다니는 물건들이 자꾸 자리를 바꾼다.

-우리 애기는 유치가 날때면 침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아직도 치발기와 비슷하게 올 실리콘으로 된 칫솔을 쥐어주면 엄청 잘 뜯고 논다.

-밖에 나가겠다는 건지 현관에 앉아가지고 스트롤러를 자꾸 밀고 앉아 있길래 데리고 나갔다 옴;;

- 진짜 돌은 돌인가 보다며, 이전보다 엄청나게 발달이 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본인의 의지와 생각이 있어서 하지 못하게 하면 짜증도 내고, 그러다가도 또 갑자기 또 웃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어이 없기도 함.

-좀 졸리면 방에 들어와서 누워있고 물론 혼자 자지는 않고 그러다가 다시 나와서 나를 계속 찾는다. 내가 같이 있어야지 잠 

-똥싸거나 해서 기저귀 갈아야 되면은 화장실 앞에 서서 계속 뭐라 뭐라고 중얼거린다ㅋㅋㅋㅋㅋ가 봐서 보면 똥싸씀 신통하네

-자기랑 안 놀고 핸드폰이나. 다른 할일있어서 딴거 하면은 앞에 와서 통곡을 아주 한다. 몇번은 설거지 하고 있는데 졸리면 와서 징징대다가 바닥에 누워서 기다렸다. 기다릴 때도 있지만 아니면 아주 눈물 흘리면서 마구 짜증 냄 그만하고 자기랑 있자고..

-밖에 나가자고 자꾸 현관가서 앉아있는다.

-똥싸면 화장실앞에 가거나 나중엔 혼자 자꾸 화장실에 들어간다..ㅋ

-밖에서 더 놀고싶은지 엘베안타고 자꾸 다시 밖으로 나가려함ㅋㅋㅋ 

-혼자 걸을 수 있다는 건지, 혼자 걷겠다고 자꾸 손을 놓는다..(벌써?!)

- 계단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재밌는지 아직은 기어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손을 잡아주면 성격은 급한지 한발자국에 한계단씩 내려간다.

 

 

 

사건사고

서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모서리에 찧는일이 여러번다행히 금방 아물기는 하는데 위험했다.

 

엄빠의 일상>>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도 하고, 집에서 운동하기도 하고. 설거지할때는 나름 재밌게 보내려고 ㅋㅋㅋ 귀칼보면서 설거지함 ㅋㅋ시간빨리간다.
운동욕구 자극하려고 새로 운동복들도 장만했다. 요가복인데 요새 요가는 안해서 ㅋㅋㅋㅋㅋ 그냥 내 만족 옷!!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저트는  열심히 먹었다. 친구랑 만나서 먹기도 하고 배달해서 먹기도 했음. ㅋㅋㅋㅋ

미라클모닝도 하고 싶었지만… 상황상 불가하다고 판단하였고, 진짜 그랬다. ㅋㅋ돌지나서 싱가집으로 돌아와서는 시도하기 시작함.
이때는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복근운동 5분이라도 하자가 목표였고, 조금 땀이 나는 정도였는데도 복근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았다.
운동복 맘에드는거 사서 입어보는게 낙이었음.

아 근데 여기 브랜드 동생이 추천해줘서 정말 편하고 이쁜데 왜케 비싸냐.... 안비싸면 진짜 사재끼는데.. 

네다섯개만 사도 카드값 후덜덜이여~ 덕분에 고르는데 고민좀 했다.
운동은 애기깨기전에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겠지만…. 일단 우래기 밥부터 주고 ㅋㅋㅋ 밥먹는거 자기주도로 먹으니 그 시간만큼은 잘 앉아있기때문에 ㅋㅋㅋ 먹는거 쳐다보면서 운동을 했다.

애압쥐가 없어서 애기 봐줄사람이 없기땜시- 할부지나 이모는 자기 일들로도 바빠서 ㅡ.,ㅡ 필라테스를 다녀오는 것 등은 사치였다..하.. 담엔 꼭 하고싶다. ㅎ호호호 여유가 있기를.

애기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러 댕겼는데, 정말 고마운일이다. 애기보랴 친구랑 얘기하랴 좀 정신이 없긴했지만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는것만으로도 매우 기분전환도되고 행복했음!!! 그리고 애기가 자주면 ㅋㅋㅋㅋㅋ 폭풍수다가능.ㅋ ㅋㅋㅋㅋㅋㅋ 아우 증말 그런 친구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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