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왔지만 숙소가 최고야
아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나가기가 싫었다.
아이한테 뜨거뜨거뜨거~~ 하면서 방에 돌아오고, 방에와서는 에어컨 리모콘으로 아빠한테 전화하는 중 ㅋㅋㅋㅋㅋ
*에어컨을 키면서 문을 열지 말라고 안내되어있는데, 문을 열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짐ㅋㅋ 에너지절약해야되니!
*아이가 자꾸 저 건전지 부분을 만져가지고... 티비리모컨인가 에어컨 리모컨인가 건전지 뚜껑이 고장났었음. ㅡ_ㅡ
차로 이동
내 요가복집업은 운동할땐 안쓰고 어째 손등 가리고 싶을 때만 쓰는거 같다.
운전을 하든 라이딩을 하든...
이거 노슈가이고 세사비 바 인데....
이거 간식으로 줬다가 아이 토함.(상태는 멀쩡..)
나도 이거 빈속에 먹으니 좀 속이 좋지 않았는데, 그 뒤로 조심중.ㅠㅠ
아빠씨 픽업 후 LIDL
아빠씨를 만나 마트를 갔는데, 아이 카트가 있는거다. 꽤 많았음.
아이가 바로 자기거 쓴다고해서. ㅎ 많이 살 것도 아니라 이 카트로 결정.ㅎ
위에는 보호자가 잡는 곳이 있다.
그 와중에 내가 사준 슬리퍼 야무지게 신고 다녀서 뿌듯.
너무 신나서 브이 하신 분.
한쪽에 빵 코너가 있었는데, 종류가 꽤 많았다. 올때마다 조금씩 삼.
웬일로 도넛이 먹고싶었는지.
도넛이랑 프렛첼 등 빵류를 간식으로 좀 샀다.
위생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포장봉지와 집게(또는 국자같은?거)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스어는 읽을 수 없지만... 종류는 바로 인식.
유제품류와 치즈, 햄 뭐 그런것들. 집이라면 정말 다 하나씩 사보고싶엇을텐데 꾹 참음.ㅎ
아이 기저귀 여분으로 사두었다. 양이 많지않음 Iupilu라는 브랜드걸 사봤는데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음.
20개씩이라 양도 적당했다.
그리스도 와인을 생산한다!
여기 포도도 진짜 달고 맛있어서 당연히 와인도 맛있을 것.
아니 여기 포도가 그렇게 달았으니 말해뭐해
리슬링인가? 암튼 품종보고 한개 집었는데. 가격이 꽤나 미친듯이 쌌던 듯(싱가폴 기준)
그리스...어라서 뭘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하니아(샤니아)에서 만든 올리브유 긴거 하나, 와인, 포도, 차지기소스, 과자, 과자2, 과자3, 물 뭐 이렇게 샀던 듯.
약간 작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느낌이라 휙휙 장보기 편했다. ㅎㅎ
크레타에선 주차장 있고, 쾌적한 마트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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