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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티옹바루 지역 - 베이커리카페 맛집 추천 / 티옹바루 동네 걷기. Kim Pong Park 집에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 프리스쿨 등원시킨 후 무작정 MRT를 타고 나섰어요.어딜갈까 하다가, 이전에 점찍어놓은 카페를 가보기로 하고 티옹바루 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가다보니, 작은 동네공원이 있었어요. 아이들도 놀고 멍멍이들이 엄청 많이오는 것으로 보아 동네명소인 것 같았습니다.           MICRO bakery Kitchen 저의 목적지가 보이네요. 이 근방에 괜찮은 카페들이 여러 곳 있는데요.정통 발효 빵, 즉 아티장(Artisan)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은 정말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풍미가 살아 있는 정통 발효 빵을 찾으신다면, 이곳의 퀄리티와 깊은 맛이 분명 만족스러우실 거에요.이길 저 끝에 좌측문을 .. 2024. 11. 24.
간혹 헷갈릴 수 있는 Grasp 과 Grab의 뜻 차이, 발음은? Grap? Grasp와 Grab의 발음과 뜻 차이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Grasp와 Grab은 흔히 혼동되는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는 발음은 물론, 의미와 사용법에서도 차이가 있으니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grasp"와 "grab"의 뜻 차이 GraspGrasp는 손으로 꽉 잡거나, 어떤 개념을 명확히 이해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1) 꽉 잡다: 손이나 팔로 무언가를 단단히 잡는 동작예: "She grasped the rope tightly."(그녀는 밧줄을 단단히 잡았다.)2) 이해하다, 파악하다: 개념, 정보 등을 명확히 이해하거나 터득하다.예: "I finally grasped the meanin.. 2024. 11. 23.
어느 날의 저녁메뉴 : 크림없는 크리미한 단호박파스타 레시피 / 갈릭향 진하게 세이지 허브 호박 파스타, 미니오븐으로도 충분한 쉬운 파스타소스 어느 날에 하원한 후 저녁메뉴로 해줬던 단호박 파스타에요.부드러운 단호박의 달콤함과 구운 갈릭향, 고소한 세이지의 향이 어우러진 파스타입니다.넓적한 면에 단호박소스가 잘 어우러진 파스타로, 아이가 완밥한 메뉴였어요.매번 토마토나 크림, 오일파스타가 지겨우셨다면 단호박을 이용한 파스타 어떠세요?아래에 레시피 소개해드려요. 단호박: 작은 것 1개 (껍질 벗기기)통마늘: 1쪽세이지: 몇 장 (고명 및 향신료용, 생략가능)올리브 오일: 2큰술물 1/2컵파스타 2인분소금과 후추: 약간파마산 치즈: 기호에 따라 (옵션)파스타면은 스파게티면보다는 넓적한면 또는 펜네 등을 추천해요. 필요하다면, 생크림 또는 우유를 넣어 농도를 조절해도 되지만, 넣지 않아도 단호박 자체의 텍스쳐로도 충분해요.세이지 잎은.. 2024. 11. 22.
[싱가포르] 홍콩반점 BAIK's NOODLE 클레멘티점 후기 / 피곤함 부여잡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가본 후기, 싱가포르에서 한국스타일 음식점 가보기 도버 갔다가 클레멘티로 아빠가 도버에 들를 일이 있어, 아이를 픽업한 후 함께 MRT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MRT 안에서 옆자리 친구에게 받은 햄버거 모양 젤리(맞나요? 평소에 이런 간식은 잘 주지 않아서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를 옆에 아이가 먹고있으니 자기도 먹고싶다며 달라고 해서 뜯어줬습니다. 근데 그러고보니 MRT에서 먹는거 안되는데 아가들아^^...? 아이와 다른 가족들이 함께 있을 땐, 평소에 허용하지 않던 것들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콜라 맛 젤리도 주길래, 그건 안 될 것 같아서 몰래 뒷주머니에 숨겼답니다. 도버에 도착해 친구와 빠르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도버엔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 아이가 젤리로 당 충전을 한 뒤 자판기 오렌지 주스를 먹겠다고 떼를 쓰는 걸 달래며 MRT를 .. 2024. 11. 21.
[베이킹] 30분컷 노버터 노밀가루 쌀머핀 찜기ver 레시피 w블루베리, 견과류 / 쌀가루로 만드는 쉬운 머핀 / 프리스쿨 가기전 아침으로 먹고 오등완! 아이가 얼마전에 머핀맨 하면서 노래를 불러가지고^^전날 쌀 씻어서 채반에 받쳐두고, 아침에 쌀가루 만들어서 만든 머핀입니다.촉촉 말랑한 식감인데, 백설기처럼 후두둑 떨어지지 않아 아이에게 주기 좋아요. 오븐으로 구우려다가... 예열하고 그러는게 귀찮기도 하고 촉촉하게 해보려고 찜기로 쪘는데 만족.너무 쉽고 간단해서 30분안에 만들 수 있어서 남겨보는 레시피입니다.준비시간 10분, 찜기에 15~20분.         쌀머핀 찜기ver 레시피쌀가루: 120g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5g)설탕: 30g (취향에 따라 조절. 알룰로스 + 비정제설탕 사용.)우유(또는 두유): 100ml식용유: 2큰술달걀: 1개바닐라 익스트랙트(선택): 약간소금: 한 꼬집토핑 : 집에 있고, 원하는 것 아무거나. 블루베리, 건포.. 2024. 11. 20.
[레시피] 고구마렌틸샐러드보울w건과일드레싱 / 건과일로 샐러드드레싱 만들기, 간단한 렌틸콩 보울레시피, 샐러드보울만드는법, 고구마 샐러드 아침 군고구마 렌틸 보울🍠🥗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한 그릇으로 만든 보울입니다.구운 고구마의 달콤함과 렌틸콩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영양만점이에요.집에 건과일이 있다면 건과일 드레싱으로 활용해보세요. 건과일 드레싱으로 보울에 상큼함을 더해 특별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소금과 올리브유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특히 아이들도 잘 먹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요.        군고구마고구마: 주먹만 한 크기 2개발연점 높은 오일: 2T (향 없는 Refined 코코넛오일,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가능)타임: 약간 (선택)렌틸콩렌틸콩: 1컵마늘: 2알 (슬라이스)월계수잎: 1장소금: 약간토핑견과류, 그래놀라, 잎채소 (기호에 따라 선택)건과일 드레싱( 올리브유+소금 으로 대체가.. 2024. 11. 19.
[싱가포르] 열한번의 뷰잉 후 첫 오퍼, 그리고 바로 계약, 이번에도 HDB로 / 싱가포르 HDB 콘도 렌트, 집값 싱가포르에서 살 3번째 집을 찾기위해 어떤 체크리스트를 준비했고, 무엇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정리해봤다. 이번 뷰잉은 2달먼저 일찍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집을 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있어서 덧붙여 놓음.아무래도 싱가포르에 살고 있다보니, 요즘 싱가포르 집렌트 시장에 대해서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 조만간 월세비용대비 집값 상승률이나 평면구조 등도 비교해볼 예정.이제 3번째 집을 위한 싱가포르 HDB뷰잉한 기록을 남겨볼게요.    뷰잉. 다양한 집 비교하기뷰잉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위치보다도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을 찾는 것이었다. 위치가 그것을 상쇄할 수 있을정도로 좋은 경우도 있긴 했으나... 매물마다 상태와 특징이 달라 실제로 집 뷰잉하면서 비교함. 이번에도 몰랐던 것들을.. 2024. 11. 18.
[싱가포르] 40년된 HDB 장단점, 다른 집으로 이사가는 이유, 새로운 집 찾을 준비하기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2년 전 이 곳에 이사올 때, 이 지역에서 백인을 한 명도 본 적이 없었다. 물론 내가 마주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때만 해도 이곳은 서양외국인이 거의 없는 동네였다. “2년 뒤에는 이곳에도 웨스턴이나 한국인 등 외국인들이 많아질거다.”라고 신랑한테 말했었는데, 지금은 그 예감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 이전보다 훨씬 많은 웨스턴 주민들을 마주친다. 종종 한국어도 들리기 시작. 최근에는 우리처럼 콘도에 살다가 HDB로 이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내 주변도 그러하고, 얼마전 접한 기사에서는 싱가포르와 가까운 말레이시아인 조호에 집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나고 자란 아이 프리스쿨 친구 엄마랑 얘기했을 때도, 내.. 2024. 11. 17.
[레시피] 잣 올린 건강한 아보카도 버섯 토스트 만드는 법 / 심플하지만 맛을 더하는 토스트 드레싱소스도 함께, 아침메뉴로 딱. 아침 해먹이기 바빠, 매번 뭐 해줄까 고민하다가 탄생하는 다양한 토스트.사진을 맛없게 찍었다고 동생이 말했지만, 넘 맛나서 기록으로 남겨두기.           아보카도 버섯 토스트 레시피 (1~2인분)홀그레인 토스트 2장(오븐에 토스트 추천)아보카도 1개좋아하는 버섯 종류 (양송이, 새송이 등) 100g마늘 1~2톨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큰술소금 약간 토핑 : 잣 약간(호두, 아몬드 등으로 대체가능하나 잘게 다질 것) 드레싱:레몬즙 1큰술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큰술소금 약간샐러드 허브 (타임, 오레가노 등) 한 꼬집        1. 재료준비마늘은 잘게 다지고, 버섯도 얇게 썰어준다. 2. 드레싱 만들기작은 그릇에 레몬즙,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소금 약간, 샐러드 허브를 섞어 준비한다..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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