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틀어놓고 보다가 잔나비 머 딩고?? 영상나오는데 넘나 좋은것...
오토맨은 근데 왜 저기 덩그러니 있는거지..
몇개 안남은 감자 삶아서 매시드포테이토 ㄱㄱ싱..
그리고 단호박스프가 넘 먹고 싶어서리...
한국 단호박사서 전자렌지 아무리 돌려도 껍질이 단단하더라 ㅡㅡ 나중에 칼로 내님이 껍질 같이 까줬는데 엄청 잘깐다!!!
버터랑 올리브유에 양파 볶다가 단호박 얇게 잘라서 넣구 약불에 달달달 볶기~ 나중에 우유적정량 넣고 만들었다.
갈아서 스프할까 했는데, 내님이 식감있는것 좋다고해서 그냥 으깬정도로만 마무리함.ㅎ
부통머시룸 볶아주구요^_^ 요번엔 양념을 세게 하지 않았더니 정말 양념맛이 너무 안났음 ㅋㅋ
그렇게 완성한 단호박스프랑 머시룸, 감자, 싱패한 계란오믈렛, 오븐에 구웠는데 맛없는 다음부터 안살 치아바타^_^
아침식솨~
집에서 뭐했지.. 여튼 한국식 횟집가서 거하게 먹고 ㅋㅋ 한국이라면 띠용 했을 밥값내고 나옴 ㅋㅋ
그래도 한국처럼 나오는게 어디야 하면서 엄청 맛있게 열심히 먹음...
그 배부른 와중에도 음료가 먹고싶었는데, 거의 마무리하고 문닫는 분위기라 먹을 수 없었다.
아니,... 배가 너무 많이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음.ㅋㅋ
메뉴 구경하는데 화장실갔는데 하도 안나오길래 뭐지했는데 내님이랑 나랑 나오는 길이 엇갈려서 서로 딴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였음.
담날 오전 일찍 애기얼굴보러 !!
여자애기다..여자애기.. ㅎㅎㅎㅎ
내님 말로는 자고 있는데 슨생님이 툭툭 건드려서 깨워서 좀 귀찮아하는 표정이라고 한다.ㅎ
담날 ㅋㅋㅋㅋㅋㅋ 전날의 과식(과음아님)으로 아침을 먹지 못한상태에서 돌아댕겻는데...
진짜 밥은 먹기 싫고 딱 출출한 정도였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는데, 로스터리까지 하는 곳이어서 커피원두도 좀 사려했는데 월요일 휴무네요 ? 잉?
그래서 내님이 다른데 찾았다고 ㅋㅋ 여기도 이름이 로스터 어쩌고 인데.. 가보니 그냥 카페였다는..
그리고 커피가 왜이렇게 느므 비싼거 아닙니까!!! 근데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그 뒤로 이거랑 비슷하게 만들어먹어보기도 했음 ㅋㅋ
근데 알고보니 여기 내가 와본 베이커앤쿡 근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네를 기억하는게 있는데...
여기 먼가 거기랑 너무 비슷한데, 하면 거기 맞음..
내님도 베이커앤쿡 있는데인진 몰랐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온김에 바로 근처 베이커앤 쿡 들러서 빵도 여러개 컷팅까지해서 야무지게 사고 크라상이랑 베이글도 사고 ~ !
피자도 포장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택시타고 갔드아~!
트러플 버섯피자? 를 시켰는데 맛있옸음....
집가서 맛만 본다했는데 3조각 남기고 다 먹음 ㅋ
이때쯤 한국 이렇게 예쁘게 꽃이피었다며.. 지인이 보내준 사진 ㅠㅠ 우왕 ㅠㅠㅠ
진짜 한국은 봄이라는게 있어서 너무 아름답다 ㅠㅠ ㅠ
싱가폴은 초록초록은 한데... 이런 꽃나들이 갈데가......... 읎다..
필테가는 날!!
화요일은 개인필테날 ㅇㅁㅇ
단호박스프 뎁혀서 빵두조각(내님이 고른 과일이랑 견과 박힌 빵)이란 먹으니 완전 꿀조합 아니겠는가.........
운동할때 꼬로록 소리나거나 힘빠지면 안되니 든든하게 먹고 감!
운동하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마트 구경좀 하구..
운동한담에 아보카도랑 먹을거 몇개 좀 사갔음 ㅋㅋㅋㅋ
늦은 점심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내님있는 곳으로 출바알!
이때 그냥 집에 가서 쉬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한 3일 아플줄 누가 알았겠는가 ?ㅠㅠ
여튼 나는 1시간 걸려 버스를 갈아타면서 가서 내님 만나서 점심 베지라이스먹고... 웍프라이라이스 같이 먹어따..
그리고 요즘 팥이 너무너무 맛있는데... 찐빵두개 삼. 하나는 레드빈, 보라색은 하나는 얌인데..
저번에 찾아보니 얌이 참마라고 나오는데 ㅋㅋ 또 카톡으로 찾으면 얌이 고구마? 감자? 뭐 이런거로 나온다.
지역에 따라 분류가 좀 다른가.... ? 맛은 정말 고구마 감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처럼 거친것도 아닌 맛이었다. ㅋㅋㅋ 거의 무맛. ㅋㅋㅋ
운동 때문인지 먹을게 너무 땡겨서.. 우유에 레드빈들어간 빵 또 사서 먹음.......... 먹으면서 내님 끝날때까지 기다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진짜 눕고 싶었다 ㅠㅠ ㅠ
저녁에 집가서 너무 피곤해가지고 저녁도 못먹고 그냥 다음날까지 쭈~~욱 잤음.
새우볶음밥이랑 두부두루치기. 그리고 요거트샐러드.
간단한 점심이라기보다는.. 먹고싶은거 3개 다 해서 손은 가는데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아빠랑 영통하는데 아빠가 갑자기 양파를 컵에 담더니 ㅋㅋㅋㅋ
관상용으로 키울꺼라고....... 잘 키우고 있나?
근데 신기하게도 뿌리가 금방 숙 나오긴 했다.
저녁은 원래 오빠짜장(오빠짜장은 난 도대체 언제 먹을 수 있는걸까? ㅋㅋㅋ)가려고 뷰티월드갔는데
웨이팅이 길어 못먹고 온 다른 한국 음식점.
사람이 되게 많았는데... 맛도 괜찮았다!!!!
역시 반찬두 있구 ㅋㅋㅋㅋㅋ 나는 낙지비빔밥, 내님은 뼈해장국인가? 시켰는데 꽤나 맛 괜찮았다.
먹고 속도 괜찮아서 담에도 가볼 의향있음 !!!!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베이커앤쿡에서 사온 베이글 오븐에 구워서 허브크림치즈 넣은것.
디쟈트는 디카페인 라떼에에~_~
그러고 저녁은 둘다 마루하치 ㅋㅋ ㅋㅋㅋ 진짜 마루하치 너무 자주가서 이제 질리려 한다. 아니 내님은 벌써 질리심.
사이드로다가 태국음식점같은데서 파는 누들하나 시켰는데, 맛있옸음! 근데 마늘소스 그냥 끓여서 국수에 부어주는 느낌..
위에는 괜찮았는데 밑에 마늘땜에 너무 매워서 혼났다 흑흑
밥먹고 ㅋㅋ ㅋㅋㅋ 근처에 주방용품점같은거도 파는 잡화점 갔다가 코르크로만든 받침이랑 튀김젓가락 사는데 ㅋㅋㅋㅋ
아저씨가 우리한테 중국어로 말을 걸었고... 우리는 아무말하지 못했다.
그러더니 결제하고선 영어로 아저씨가 말했는데 우리 둘다 땡큐하고 나왔다ㅋㅋㅋㅋㅋ
근데 집가면서 얘기하다보니ㅋ 서로 말은 안했지만 중국어로 쒜쒜 라고 대답해야 하나....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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