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동료 딸 올리비아 만나러 옆 콘도에 옴! ㅋㅋ러시아 부부 애기다.
진짜 바로 옆에 사는데 ㅋㅋ 만날일은 1도업슴..
전날 빡센 일정을 보낸 우리는 퀭....
올리비아는 넘넘 귀여웠다 ㅋㅋ 이때가 1년 4개월이라고 그랬었는데 와우. 지금은 2년 되었겠다. ㅋㅋㅋ
이때 내가 가져간 열쇠고리 뽁뽁이? 그거 엄청 좋아해서 가지고 놀라고 주고 그랬는데 ㅋㅋㅋ
말은 거의 안했지만 귀여움 받으려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ㅋㅋㅋㅋㅋㅋ
우래기한테 좋은 언니가 되어줄 것 같다 ㅋㅋ
올리비아는 사회성을 길려주려고 9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다고 해서 우리도 그쯤 보낼까 고민중이다. ㅎㅎ
아침으로.. 간단 (맞나) 하게 빵이랑 과일, 후라이 등등 먹었음 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먹었네 이때.. 그래도 살이 안쪘다니.
역시 임산부여서 그런가봄? 저 오른쪽 빵은 초코가 들어있었다.
패스츄리같이 생긴? 이름 머더라 아무튼 체리인지 플럼인가 그것도 구워서 먹어보고,
시나몬 롤이랑 카눌레도 뎁혀 먹음 호호호호 다 무거버리겠다.
한국으로 떠나기전.. 냉털요리로 김밥도 하고요.
왜냐면 내가 없으면 냉장고는 분명 ㅋㅋㅋㅋ 그대로일 테니까?
그러고 담날 아침 필라테스 하러갔다.
필테가는 아침은 이렇게 과일에 견과류, 건강 시리얼로 해서 아몬드밀크 부어 챱챱 하고 가는데,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되서 운동하는데 부담없고 아주 굿이야 !
그리고 어김없이 스타비스타 ㅋㅋㅋㅋㅋㅋㅋ
브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운동하면 오는 롤리올리 또 옴~
Rollie Olie
페타치즈없다고.... 미리 왜 안말해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켯는데 떨어졌단다..흑
만두는 그냥 그랬따.
얼마전 인도 레스토랑 갔다가 단체촬영한 사진을 받았다.
이게 모야? 우리 .... 왜케 닮게 나왔지
같이 살다보면 얼굴 표정이 서로 닮아가서 닮아보이는 건가..허허 ㅋㅋㅋ
애기 낳기 전 보던 책.
음...
조금 재미있었다.
출국 전날,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역시나 집에서 간단하게 토스트해 먹고.
저 빵 과일이 들어간건데 다른 잼이나 버터가 없이 토스트만해먹어도 정말 맛있음!!!
한동안 그리울 것 같은 야쿤카야에서 티씨도 사먹었다. ㅎㅎ
내님은 출근해서, 혼자 돌아다님 !
점심은 같이 만나서 루마사양갔음.
인도네시안 푸드 같은데, 일반 메뉴도 팔고 베지라이스도 판다.
한동안 꽤 자주갔는데, 이번에두 맛있게 먹음 ㅎㅎㅎㅎ
피쉬헤드커리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시간이 안맞아서 못 먹어봤다 ㅋㅋ(12시부턴가 가능..)
Rumah Sayang
그리고 우리는.. 헉스커피에 가서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그 전날의 다툼이 엄청 컸기에, 대화가 필요했음.
서로 나름 배려한다고 결혼후 2년동안 안 싸웠다가 2년차 부부가 된 후 대판 싸우고서는 이제는 그때그때 풀어나가는 편이다.
나는 디카페인 아메 핫으로 먹음 ㅎ_ㅎ
그리고 내님은 내가 왜 화났었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같이 얘기했다.
프레첼 가게가 생겼다!
물론 체인이고 ㅋㅋㅋ 한국에서도 먹어본 아는 맛인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길래 우리도 줄 서서 삼 ㅋㅋㅋ 멤버쉽 가입하면 머 하나 추가로 준데서 가입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님이 먹고 싶어하던 필링 들어간거랑 시나몬 산듯?
그리고 고 옆에 스시레스토랑에서 사시미도 사옴. ㅋ
마지막으루는 우리 자기 내님이 만들어주신 된장국을 끝으로....... (!)
자꾸 마지막 같은데 ㅋㅋㅋ 이제 애기가 생기묜 우리둘이서만 보내는 시간이 없을테니까 우리에겐 계속 지금이 마지막 소중한 시기인 것처럼 ㅋㅋㅋㅋㅋ 보냈다.
한국 갈때는 가져갈 것도 없어서 텅빈 캐리어를 가져가야 해서 짐 싸는 건 별로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작은 캐리어를 큰 캐리어에 넣어서 위탁수하물로 할 예정이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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