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싱가포르/싱가포르 일상114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비보시티 넘어와서 술사기. / 아이 잘때 위스키 사기 성공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예정대로 우동 한사발 뚝딱. 비보시티 가서는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짜증짜증 모기물린 발긁어달라고 하다가 포옥 하고 덮어달라 하다가 잠드신 분.낮잠을 자니 그래도 다행이었다. ㅎ                    위스키 친구네랑 같은거 먹으려고 찾았는데... 비보시티에 술 파는 곳이 2군데인데 없다 ㅠㅠ(참고로 술집이 마트보다 더 저렴할 수 있음)카발란이라고 대만? 술이라고 하던데. ㅎㅎ 똑같은거 찾는데 인터넷 밖에 없다.                        첫번째 가본 곳은 아예 위스키만 파는데였는데, 아저씨가 폰하느라 바쁘길래, 히비키 좀 구경하다가 나와버림.두번째로 간 곳이 여긴데, 대부분이 와인이었는데 한켠에 위스키랑 다른 술 종류도 있었다.아저씨가 향도 맡아보라고 하고. 추천도 엄청 열심히 해주셔서 한병 구입. 옆에 아.. 2024. 7. 30.
[싱가포르] 아니, 센토사 섬 해변에 오일 디텍티드 되었다니? 센토사섬 팔라완 비치, 실로소 비치 / 그럼에도 불구하고 24갤 아이랑 겁도없이 센토사갔다가 하루종일 체력탈탈 턴 이야기 아침으로 사과 몇개 좀 쥐여주고, 간식으로 딸기와 블루베리를 싸들고. 택시타고 비보시티로.비보시티에서 아침을 먹고 센토사 가기로 하고 택시타고 비보시티로 향했다.그리고 푸드리퍼블릭에 도착해 토스트 박스 들렸다.토박에서 먹는 걸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그냥 열었고 갔기에 먹음. 평소에도 토박에서 종종 아침을 해결했었다.                  토박 테이블 외에도 푸드리퍼블릭 대부분 스톨들이 아직 영업전인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고있었다.야쿤도 그렇지만 토박도 지점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물론, 아주 기본적인 토스트와 음료는 동일한데, 식사류에 대해서는 지점마다 매우 상이하다.이날 아빠씨가 락샤가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치킨커리누들을 시켰고, 흑임자토스트가 있길래 .. 2024. 7. 29.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근처 Tiong Shian Porridge 티옹 시안 포리지 (죽) / 포리지 스톨, 포리지 싱가포르 죽집 / 아빠씨 아파서 죽 먹으러 차이나타운 이 얼마만의 맛집 포스팅인가?사실 사진은 엄청 많고, 또 포스팅하고 싶은 곳은 계속 생겨나는데 포스팅할 시간이 여유없이 ㅋㅋㅋ 지금도 하원하기 전에 짬내서 올려본다.싱가폴에서 포리지집은 흔히 찾을 수 있다.체인점인 Aone도 있고, 일반 쇼핑몰에서도 포리지를 파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맛을보면... 짜고... 짜고... 맛이강하고 건더기도 부실한 곳이 많다. 값이 값이지뭐.알게된 몇 군데가 있는데, 클레멘티에도 있고- 차이나타운에도 있다.이 날은 아이 일찍 하원해서 달려갔다. 원래 가보던 곳 모두 오후1-2시면 장사가 끝난다.^^ㅋㅋㅋㅋ여기는 플랜b로 방문한 곳인데, 맛이 꽤 좋았고 종류도 많아서 한번 더 가볼 의향 ! 위치는 차이나타운 역에서 나와서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동방미식을 지나 럭키차이나타운을.. 2024. 7. 19.
[싱가포르] 아이랑 둘이(그리고 다시 셋) 싱가포르 동물원 Zoo -3 / 아빠 합류 후 점심먹고 리버원더스 이동. 자네?(>_<) 스벅. 리버원더스 팬더 리버원더스 이동이동!^^빠르게 가는데 잘 놀고 잘 먹어서 그런지ㅋㅋㅋ리버원더스 조용~한 길 따라 딱 들어가자마자 잠든 그녀...ㅎ 바로 눕힌다.그리고 다시 나간다.          그렇게 리버원더스 들어간지 3분만에 나와서 바로 옆 스벅ㅋㅋㅋㅋㅋ동물원 리버원더스 스타벅스는 항상 붐빈다. 그래도 사람들이 구경 온 것이라,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자리를 잡을 수는 있었다.베이글에 커피랑 요거트 시켜서 간식을 아주 배땅땅 먹기. ㅋㅋ 그런데 베이글 왜 쪼곰 탔어? ㅎㅎㅎㅎ 그리고 크림치즈 왜 안벗겨져? 거기다 새 직원인지 계산다시하는데 실수하고 암튼.뭐. 그랬다.그렇게 문제해결을 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깼다.급하게 베이비치노로 간식배 조금 채워드리고. 그리고 요거트에 넣어먹다 남은 그래놀라 드셨다그리고 .. 2024. 6. 6.
[싱가포르] 아이랑 둘이 싱가포르 동물원Zoo -2 / 20개월아기랑 아빠올때까지 엄마랑 단둘이! 키즈월드에서 놀다가 아멩레스토랑에서 점심먹기 / 키즈월드 메뉴 키즈월드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시는 일...멍멍이 동상꼬옥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다른 아이들이 만질까봐(전혀 안만짐 ㅋㅋㅋㅋ) 자기꺼인양 포옥 안고 있기 ㅋㅋㅋ         그물위에서도 걷다가, 토끼에게 줄 먹이 골라주는 놀이 장난감 오빠하는거 쳐다보고 따라하기오빠하는데 자꾸 뺏으려해 쪼꼬만겡,,,ㅋㅋㅋㅋㅋ        모래놀이 후. 손씻기.손씻는거 좋아해서 잘 씻는건 좋은데 ㅋㅋㅋㅋ 너무 계속 씻어서 문제^_^          아빠씨 오기전에 메뉴좀 봐놨다.메뉴구성은 아멩에 비해 굉장히 단촐한 편.ㅇㅇ아이들것이라고 해서 메뉴가 따로 있긴한데, 맛 똑같고 양만 다르니.. 일단 건강한 메뉴는 없음.그냥 큰거시켜서 나눠먹는게 나음. ㅎ. 가격은 피쉬앤칩스 기준 19불 / 아이것 12불.갠적으로 동물원거는.. 2024. 6. 6.
[싱가포르] 아이랑 둘이 싱가포르 동물원Zoo -1 / 20개월아기랑 아빠올때까지 엄마랑 둘이 놀기 / 악어, 캥거루, 호랑이, 하마, 코끼리, 물개쇼(Rainforest), 오랑우탄, 키즈월드로 고고싱!!! 아이랑 열심히 놀아주기, 그리고 연간회원권 끊고나니 제일 만만해진 싱가포르 주.아빠없이도 둘이서도 도전해볼만큼 엄마미로써 의욕과 용기가 뿜뿜했던 날이었네.          아주 고맙게도 얌전~히 앉아서 싱가포르 동물원 도착.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조금 넘어서 들어갔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고 아주 좋았던.        들어가자마자ㅏ 바로 투어시작.아주 엄마가 준비를 단단히 해왔다. 목표는 잘 먹고 잘 놀아서 낮잠 꿀잠자기.챙겨온 옥수수 먹으며 악어에게 인사~         더 들어가면 캥거루도 보구요.담이 높지도 않고 폐쇄적인 편이 아니어서 좋다.저 멀리 캥거루 보였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인사하구 바이바이. ㅎㅎ실내공간에서 아이들 해놓으라고 만들어놓은 것도 좀 해보고.       호랑이 어흥님.. 2024. 6. 6.
한국의 어린이 날은 5월 5일. 싱가포르, 다른 나라의 어린이 날 싱가포르는 10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 어린이날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10월 첫 번째 금요일을 어린이날로 기념합니다. 이날은 학교에서 반나절 수업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제공됩니다.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움과 교육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날을 축하할 수 있도록 합니다.이러한 행사들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그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싱가포르는 어린이날을 통해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중요시하며, 이를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날로 여깁니다.        다른 나라의 어린이 날  미국: 미국에서는 공식적인 '어린이날'이 없으나, 6월의 첫 일요일을 '국제 어린이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기도 합니다.. 2024. 6. 2.
[싱가포르] 싱가포르 버드파라다이스-3 / 플라밍고 레스토랑, 버드 기념품샵 기프트샵 그렇게 바짝 열심히 보고, 안 본 곳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ㅋㅋㅋ 딱 볼만한 것을 딱 보고 후퇴하기로 한 우리.         다시 트램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온 곳. 플라밍고 레스토랑.어차피 그냥 여기서 먹을 거였지만, 연간회원 할인은 뭐 단품만 되는 건 좀 별로였.으~아 그래서 사람들이 커피랑 디저트만 먹기도 했구나 싶었다.ㅎ         좋은 점은, 전창이어서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2층인데다가, 시원하다는 것!무엇보다 나무 높이에서 앵무새를 바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플라밍고를 테마로 잡았는지는 의문 ㅋㅋ플라밍고 레스토랑답게 기념품도 팔았따. ㅋㅋ         레스토랑 메뉴.세트밀이 젤 괜찮아보였다. (할인안됨)2코스 셋 두개에 키즈셋트밀 시켰는데.ㅋ ㅋㅋ 키즈밀 기.. 2024. 6. 1.
[싱가포르] 싱가포르 버드파라다이스-2 / 더위식히며 구경짱 / Crimson wetlands 크림슨 웻랜즈 앵무새, 플라밍고, Songs of the forest, lory loft, Amazonian Jewels 버드 파라다이스 지도.              크림슨 웻랜즈로 들어왔다.        장소 이동할 때마다 이렇게 시원한 에어컨 맞이 좋아요.왜인지 다들 여기서 서성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둘러보고 우리도 들어와서 한참 있다가 나갔다. 무지더운데 돌아다니다 맞는 에어컨바람이란,,         헬로우. 안녕 머신 아가씨. ㅋㅋ뭐든 보면 인사하며 다가간다. 길에서 흔히 보는 비둘기에게 조차도... 이제 20갤이라 뭐 많이 컸다는건지 하지말라거나 가지 말라고 하니 정말 안가고 저기서서 인사함. ㅋㅋㅋ          여기는 꽤 자유롭게 새들이 날아다니며 지내는 공간이다.내가 주롱새공원에서 똥맞은 곳이랑 비슷 ㅋㅋㅋ 그래도 거기보다 훨씬 포화도가 낮다.앵무새는 거의 군데군데 자기네들 있고 싶은데 있는 것 같.. 2024. 6.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