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떠날 준비, 그리고 공항. 진짜 자유부인이다!
크라비로 떠나는 날.정말 자유부인을 제대로 느껴보는 여행이라니.하지만, 가족들을 두고가려니 할일은 많은 것 같고그렇게 아침부터 분주하게 보낸 하루. 일어나자마자 24시간마트가서 장보기 아침에 일어나니 어김없이 6시.아무래도, 마트에서 고기 사고 아이 픽업하고 하는 게 분명 쉽지 않을 것 같아,24시간 마트에 가서 추가재료와 바나나 등 간식을 사왔다.정말 고맙게도,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아빠씨에게 고마웠던 아침. 아이용 아침스무디 그린스무디를 요즘 거부해서, 핑크색 스무디로 만들어주고 있다.오늘의 재료는 적양배추, 껍질벗긴 주키니, 토마토, 바나나, 레몬즙.재료 특성이나 질감만 생각해도 다른재료들로 충분히 다른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오늘 스무디는 색이 꽤나 이뻤고 맛이 좋았음. ..
2024. 12. 3.
📸 올해 나는, 나를 위한 좋은 습관과 개인적인 성장. 그리고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한가득 가진 한해였다!
올해에 사진을 뒤적거리며 11장의 사진을 찾았다.이게 정말 올해의 내가 걸어온 길이구나. 생각이 들며 즐겁게 글을 써내려가 봤다.잘 지냈던 2024, 그리고 곧 나에게 다가올 2025. 행복 가득하여라!! 1. 요리-유아식 아이가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요리와 육아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돌 이전까지는 어떤 음식을 해줬는지 꼼꼼히 정리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기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밥부터 누들, 파스타, 주먹밥, 한 그릇 요리, 떡갈비와 양고기 랙, 식물성 재료 식단과 베이킹, 쿠키와 케이크까지 정말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만큼 많이 배우고 있다. 2. 좋은 습관(새벽운동 +)새벽 운동을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간에 한국을 다녀오거나 여러 일로..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