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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싱가포르(서양권)에서의 밀가루 분류 방식, 차이 / 글루텐 함량 기준의 분류, 용도와 제분도에 따른 분류 🇰🇷 한국에서의 밀가루 분류한국에서는 밀가루를 보통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구분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글루텐 함량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셈이에요.박력분 (Low-Gluten Flour)글루텐 함량: 6~8%용도: 케이크, 쿠키, 머핀 등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의 베이킹에 사용특징: 가벼운 질감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필요한 디저트에 적합합니다.중력분 (All-Purpose Flour)글루텐 함량: 8~11%용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 – 쿠키, 머핀, 팬케이크, 튀김옷 등특징: 이름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밀가루입니다.강력분 (High-Gluten Flour)글루텐 함량: 11~13%용도: 빵, 피자 도우 등 쫄깃한 식감이 필요한 베이킹에 사용특징: 높은 글루텐 함량 덕분에 반죽이.. 2024. 10. 28.
[베이킹] 🍪 달지않고 촉촉한 초코칩 쿠키 만들기 – 간단하고 빠른 레시피 🍪 / 예전에 엄마가 해주던 초코칩쿠키 생각나는 요즘. 오랜 시간 반죽을 숙성할 필요 없이 금방 완성하는 레시피로 만들어봤다.초코렛은 베이킹용이 아닌 일반 바 초콜렛을 칼로 다져 넣었고, 굳이 바닐라익스트렉트 등 베이킹에만 쓰이는 재료들은 넣지 않았다.      초코칩 쿠키 재료기본 재료버터 – 110g (실온에 두거나 약간의 열을 가해 녹인다.)설탕 – 50(덜달게)~100g(달달하게) (50g 사용. 황설탕이나 비정제 원당jaggery, 알룰로스로 대체가능. 설탕을 아예 생략하고 초코칩양을 늘리는 것도 추천.)계란 – 1개건조 재료밀가루 – 200g ( all purpose flour 사용(중력분). 밀가루의 일부를 아몬드가루로 대체 가능.)베이킹소다 – 1/2작은술소금 – 1/4작은술추가 재료초코칩 – 50~100g (다크 초코칩이나 밀크 초코칩 일반 .. 2024. 10. 28.
시간대 별 인사와 생활패턴 / 저녁 7시는 Night일까, Evening일까? / Morning, Afternoon, Evening, Night 차이 "Morning", "afternoon", "evening", "night"는 보통 하루를 네 가지 시간대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대의 경계는 문화와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입니다.    1. Morning (아침)시간: 6:00 AM ~ 11:59 AM사용 예시: 아침 인사는 "Good morning!"이라고 합니다.☀️ 해가 뜨고, 사람들이 주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대입니다.   2. Afternoon (오후)시간: 12:00 PM ~ 5:59 PM사용 예시: "Good afternoon!"이 시간대에는 주로 점심을 먹고 오후의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Evening (저녁)시간: 6:00 PM ~ 8:59 PM사용 예시: "Good evening!"해.. 2024. 10. 28.
[싱가포르] 한국 아파트와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HDB 주거형태, 건축방식에 따른 층간소음 차이, 층간소음 관련 법적 규제, 문화 차이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 모두 아파트와 공동주택이 보편화되어 있다.싱가포르 살면서 층간소음에 대해 기억나는 것이라면- 처음 콘도에 살았을 때 아래층의 실링팬으로 추정되는 웅웅거리는 진동음이었다. 정말 진절머리가 날 정도였는데, 발소리나 음악소리도 아니어서 어떻게 해결을 하기도 애매했다. 항상 그런 것은 또 아니고 특정시간대여서 그 시간을 그냥 피하는 것으로 해결했던 것 같다.. 그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원인모를 매연이나 발전기냄새가 창으로 들어왔을때. 그리고 지인중에서는 콘도근처에 초콜릿공장인가?가 있어서 그 냄새가 난다고도 들어봤다... 지금은 HDB에 살면서, 싱가포르인들의 생활상을 더 잘 알아가고 있는데- 이제 태우는 것 쯤이야 놀라지 않게 됬다. 싱가포르는 층간소음은 없냐고 묻는 지인이 있어 .. 2024. 10. 23.
[싱가포르] 공공주택 HDB 단지 5곳 / The Pinnacle@Duxton, SkyTerrace@Dawson, Waterway Terraces, The Clover @ Kebun Baru, West Terra @ Bukit Batok 싱가포르에는 정말 정말 오래되고 낡은 HDB가 분명 많다.그에 비해 콘도만큼이나 세련된 외관이나 초고층인 HDB도 있고, 나름 정부나 기관에서 정해놓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여 건설 상을 주기도 한다. 최근에 지어지는 HDB는 대부분 고층으로, 평면도 과거에 비해 꽤나 신경을 쓴 모습이다. 싱가포르에서 특이하거나 유명한 HDB 몇개만 추려본다.      1. The Pinnacle@Duxton위치: 차이나타운 인근, Cantonment Road특징: 52층 높이의 초고층 HDB로, 두 개의 500m 길이 스카이 가든이 설치된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스카이 가든에서는 싱가포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50층 가든은 입장료(6 SGD)를 내면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다.주목할 점: 고급스러운 설계로 유명하며, 싱가.. 2024. 10. 23.
[싱가포르] 공공주택 HDB 건축방식, 한국과 다른점, 프리캐스트 공법 장점, 프리캐스트 공법이 발달한 이유 싱가포르에 오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같은 디자인의 건물이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을 두었다는 점이었다. 때문에 작은 나라임에도 다양한 건축물들이 많은 편이다. 싱가포르 내의 주거형태인 HDB와 콘도 또한 평면이나 외부공간 계획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해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평면들 모아서 분석해보고 싶지만. 마음만 해야지... 싱가포르 HDB 공공주택 건축기술 변화 HDB의 건축 기술은 초기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PPVC로 진화하며 시공 속도와 품질을 개선해왔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건물 층수도 증가하여 초기 10층 이하에서 최대 50층 이상으로 높아졌다. 이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인구 밀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 1960년.. 2024. 10. 23.
인절미 Injeolmi? 와라비모찌 Warabimochi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둘 / 전분으로 만든 와라비모찌, 찹쌀로 만든 인절미 쇼핑몰에서 발견한 와라비모찌. 생긴게 인절미같지만 둘은 꽤나 다릅니다.와라비모치 Warabimochi 는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팔기도 하고 흑설탕시럽을 뿌려서 매우 달콤합니다.인절미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재료와 맛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Warabimochi (와라비모치)기원: 일본 전통 디저트주재료: 고사리 전분(와라비 전분)식감: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젤리 같은 식감맛과 조리법:달콤한 시럽(흑설탕 시럽, 쿠로미츠)과 콩가루(킨코)를 뿌려 먹음.여름철 시원하게 먹는 디저트로 인기.일반적으로 냉장고에서 차게 해서 제공.2. 인절미 (Injeolmi)기원: 한국 전통 떡주재료: 찹쌀식감: 쫄깃하고 단단한 편맛과 조리법:찹쌀을 쪄서 찧은 후 콩가루(볶은 콩가루)를 묻혀 만듦.달콤한 맛을 .. 2024. 10. 23.
단열재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을까? / 단열재의 종류, 차이, 설치방식, 층간소음 유형 일반적으로 단열재는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열재는 주로 열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동시에 소음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단열재가 층간소음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단열재의 종류에 따른 차이• 흡음성 단열재: 유리섬유(fiberglass), 미네랄울(mineral wool) 같은 재료는 열뿐 아니라 소리도 흡수해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단순 폼 단열재: 스티로폼(EPS, XPS) 같은 재료는 열 차단에는 좋지만, 소음 흡수에는 상대적으로 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설치 방식의 영향• 단열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방음재와 방진패드(진동을 흡수하는 재료)를 함께 사용해야 층간소음을 효.. 2024. 10. 22.
한국인의 Nationality와 Race는? / 해외에서 인종과 국적표현하기 / 한국인의 정체성, 국적과 인종의 개념 “한국 국적이 아니더라도 나는 여전히 한국인일까?”혹은 “외국에서는 왜 나를 아시아인이라고만 부를까?”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나요?외국에서 거주하거나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면 Nationality(국적)과 Race(인종)의 개념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단순히 여권에 적힌 국적을 넘어 더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국적과 인종은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특히 한국인의 경우 이 두 가지가 긴밀하게 연결된 경우가 많죠.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국적이나 인종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적과 인종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1. Nationality와 Race의 차이: 두 용어의 정의..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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