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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푸켓 3일차 / 아침 운동 후 조식 먹고 바로 수영장 직행! 사이라구나 풀바, 클럽룸 에프터눈티 타임 / 여행와서 먹기만 한 것 같은 기록들ㅎ 아침 6시. 여기는 피트니스센터가 오픈이 6시였나? 아무튼 24시간이 아니었던 거로 기억한다. 그래서 시간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문득 테라스 나가고 파서 문열고 나가봤다가, 테라스 문 소리 때문에... 우래기 깸..... ㅠㅠㅠㅠㅠㅠ 결국 같이 나와야만 했다. 우엉우어우엉 담날엔 테라스 문 안 열음. 운동하고 만난 우래긔. 로비입구쪽에 있는 코끼리상을 되게 좋아한다.. 근데 저거 나중에 보니 만지지말고 올라가지 말라고 되어있었음 ;;; 울타리나 어디 따로 바닥에 받침이 있으면 좋을거 같다. ㅋㅋ 얘만한 애는 다 만지고 싶게 알록달록하게 생김. 한켠에는 이렇게 날씨등의 기상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마치 ㅋㅋㅋ 게임에서 위성으로 본 듯한 느낌이었다. 근데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꼼꼼히 살펴보기 힘들었.. 2023. 11. 23.
[여행] 푸켓 2일차 / 사이라구나 리조트 클럽룸, 태국 방콕 수질, SAii Laguna Phuket 룸 변경, 클럽룸 이용 / 사이라구나 살라 공간 사이라구나 리조트 도착! 로비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따. ㅋㅋㅋ 하루전만해도 여기 올거라곤 생각도 안했었는뎁.. 당일 예약 당일 방문.ㅋㅋ 여기말고 내님이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파레사리조트를 가려고 했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방이 계속 투베드 빌라만 나오는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리조트 서칭 사이트에서는 아이의 나이를 입력하더라도 그게 잘 반영이 안된다. 리조트나 호텔마다 연령에 따른 추가금 또는 동반숙박여부가 다른데, 이건 호텔측에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한국만 하더라도 같은 호텔체인이더라도 호텔 성급이나 내부 규정에 따라 동반 숙박 인원으로 포함되는 나이가 다르다. 보통 4~6세가 많은 것 같고 1살부터도 반영하는 곳들도 있었다. 고로,, 파레사에 연락을 취해.. 2023. 11. 21.
[여행] 푸켓 2일차 / 아기 기저귀사러 정실론 쇼핑센터, 홀리데이인 안녕!!!, 아니 근데 푸켓물가가 싱가포르야, 퇴실 전 메인 수영장 지나 바다 잠시 보고 리조트 옮기러 이동!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며 리조트에 놀러오더라도,, 기저귀 갈이 및 낮잠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있어서 하루종일 더 분주해지는 것 같다. ㅋㅋ 그래도 알차게 오전을 마무리 하며 방에와서 짐 정리하고 ( 아정말 이 방은 괜찮았다. 이게 풀뷰지 ㅡㅡ이사람아) 아주 짧게 휴식을 한뒤 바로 짐챙겨 내려갔다. 체크아웃한 뒤, 캐리어 두개 맡겨두고 정실론으로 향했음! 걸어서 갈만한 거리라길래 ㅋㅋㅋ 호기롭게 윰차를 끌고 나갔더랬다. 아니 길이 생각보다 ...음 좋지않다 ㅇㅁㅇ?ㅋㅋㅋㅋ 내가 너무 싱가에 익숙해져있나. ㅋㅋㅋ 상점이 많은 건 그렇다치고.. 아무튼간.. 뙤약볕을 맞지 않을 수 있는 처마가 중간중간 있긴하지만 길이 아주 올라갔다 내려갔다 기울었다가 난리였음.ㅠ 그냥 아기띠 하고 가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 2023. 11. 17.
[여행] 푸켓 2일차 / 새벽 5시 피트니스센터, 홀리데이인 푸켓 부사콘윙 조식, 키즈클럽과 키즈수영장, 부사콘윙 수영장 한국시간으로 다섯시면 여긴 3시라... 맞출 수가 없어서 그냥 현지시간 5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만족했다. 조금 늦었다 생각하며 옷 갈아입고 나와서 호실 못 찾을까봐 찍어두고 ㅋㅋㅋㅋ 바로 피트니스센터로 향했음. 여기 피트니스센터가 24시간이었나..? 그랬던 것 같네. 알아서 불 키고 운동했다. ㅋㅋ 피트니스센터 벽에 여러가지 문구들이 적혀있었는데 그중 한 문구. 운동하고 나왔더니 나를 맞이하는 부녀 ㅎㅎㅎㅎㅎ 같이 다시 방에 가서 놀거 챙겨서 바로 조식먹으러 나왔다. 인증이라고 또 사진찍었었는데, 정제탄수화물 없는 식단으로 먹었다. 아침에도 우래기는 잘 먹어주었음. 자기주도 해서 식판을 꼭 가져와야만 했는데, (자기 식판인걸 또 알고, 자기 식판아니면 먹는 만족도가 떨어져보임) 아침으로 나온 조식에서 짜.. 2023. 11. 17.
[여행] 우리 가족 첫 여행지는 푸켓으로~ / 운빨없었던 홀리데이인 리조트, 첫날부터 삐걱삐걱 후 숙박취소. 저녁 시푸드부페는 나쁘지 않았음. 돌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딱 돌때 독일 출장이 있어서 겸사 같이 가려고 했는데, 물가도 너무 비싼데다가 돌 아기 데리고 유럽은 무리일 것 같았다.. 한국갔다가 가려고 했는데, 딱 한국 가보니까 못가겠다고 깨닫고 ㅋㅋ 한국에만 더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 14개월차가 되는 때에 첫여행을 가자고 ~ 해서! 어디갈까 하다가- 비행시간도 그렇고 휴양으로도 많이들 간다는 푸켓을 정하게 됨. 여기 싱가에선 2시간정도면 푸켓에 도착한다! 그 두시간도 참... ㅋㅋㅋㅋㅋ 한창 움직이고 호기심많을 개월수인 아기 데리고 타는 건 쉽지 않았다. 곧 한국 또 갈건데... 6시간 어떻게 버티지?ㅋㅋㅋ까아~ ㅋㅋㅋㅋ 여튼 푸켓으로 가기로 했는데.. 푸켓도 생각보다 크다..? ㅋㅋ 나는 발리 정도로 생각했었쥐 ㅠㅠ 처음 갈 때.. 2023. 10. 17.
[육아] 우래기 싱가포르 어린이집 알아보는 중, 싱가포르 Pre-Nursery 어린이집 보내기. / 18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볼 생각(!) 싱가포르 어린이집을 주변 근거리도 알아보고 조금 거리가 있는 곳까지 슬금슬금 알아보는중. 구글에서 내 정보를 잘 긁어가는지 ㅋㅋㅋ 광고가 죄다 프리스쿨만 뜬다. 그리고 프리스쿨 오픈하우스인 곳들이 꽤 있어서 일정확인하고 가볼만한 곳을 추려서 가보기 시작했다. 오픈하우스가 아닌 경우에는 따로 연락해서 방문일정을 잡아서 스쿨투어를 하기도 하는 중이다. 아무래도 엄마 아빠 모두 한국인이어서 한국어를 주로 쓰다보니 밖에 나가서나 어린이집 다닐 때 적응이 힘들까봐, 미리부터 간단한 단어나 자주 쓰는 문장들은 영어로 얘기해주고 있다. 중국어는 모르니 가서 배워...ㅠ ㅠㅋㅋㅋㅋ 요새 예아~! 로 대답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키우는 재미가 요즘 슬슬 난다. 1. Brighton montessori 브라이튼 몬테소리. 워.. 2023. 10. 1.
[육아] 자기주도 9개월 이유식& 간식 기록 / 아기 의지로 시작하는 자기주도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시기, 자기주도이유식 기록 본격적으로 자기주도 시작 딘타이펑 가서. 이날은 죽을 잘 먹다가 먹지 않고 엄빠꺼 달라고 보채서,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 양춘면이라는 걸 시켜서(순전히 얘 땜에 시킨..) 면만 줬더니, 역시 면러버 아니랄까봐... 엄청 잘 먹었다. 핑거푸드는 간식으로 종종 주었었는데, 8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죽형태를 떠 먹여주는 것을 거부하기 ... 시작했다. 숟가락을 뺏기도 하고.. 먹태기가 오기도 하고 ㅠㅠ(이때는 먹는 양을 빠짐없이 기록해봤어서, 안 먹는 날은 걱정이 되었음.) 죽을 좀 먹다가도 그만 먹는다고 자주 거부하다 보니.. 한시간가까이 씨름하면서 서로 지치느니, 좋아하고 잘 먹는게 무엇일지 고민해보며 혼자 먹고 싶다면 좀 흘리더라도 원하는 대로 본인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를 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2023. 9. 29.
[육아] 8개월 이유식& 간식 기록 / 죽이유식, 시판이유식 병행, 한국에 있는 동안 시판먹이려고 했는데... 밥태기도 오고 ㅠㅠ힘들었다. 한국에서는 시판 먹이면서 좀 쉬어야지- 했는데. 결국은 반반이었다. 사먹이기도 하고, 해먹이기도 하고. 시판을 먹이다보니 8개월즈음부터 ㅋㅋ 음식 알러지 테스트가 거의 무의미하다시피 되었다. 이전에 쌀, 소고기 알러지 이외에- 해당하는 알러지는........... 걱정했떤 달걀 알러지였음.ㅠㅠㅠ 계란노른자만 잘 익혀서 먹여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시판이유식에 계란들어간 것 먹이고서 2시간뒤에 분수토를 어마어마하게 했다. 내 옷, 바닥, 이불 할 것 없이 토 천지였음.. 시판이유식 자체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계란이 잘 안익었었나? 내가 한번 끓여서 먹일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찾아보니 장에 오는 알러지인 경우에 이렇게 2시간여 뒤에 분수토를 할 수 있는 논문이 최근에 발표되었다고 한다. 이외에 피부로.. 2023. 9. 2.
[육아] 11개월 아기기록 / 수유(완모), 이유식, 수면, 일상, 놀이, 아기행동관찰, 엄마(빠)의 변화 아기 성장기록 >> 아기성장 / 하루패턴 아기 성장 몸무게는 9.6kg, 키는 76cm정도가 되었다.(영유아 검진시) 수유는 11개월이 되면서 하루에 3번에서 2번으로 줄였다. 이제 정말 걷기 시작했다. 잡고 걷는것은 꽤 되었는데, 혼자 걷기를 한두걸을 걷더니... 1-2주만에 혼자 걷기 시작했다. 돌즈음 될 때에는 3m정도 쭈욱 걸어갈 정도로 혼자 걷기가 매우 수월해졌다. 걷기 시작하니 앉아서 노는 장난감 보다는 서서 노는 장난감, 혹은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흥미로워보이는 일상생활물품들을 가지고 놀고 싶어한다. 이유식은 자기주도로 계속해서 줬는데, 이제 손으로 먹는거는 너무 고수가 되었고... 흘리지도 않게 되었는데. 슬슬 음식을 가지고 놀아서 바닥에 버리는 일이 생겼다. 하루 패턴 하루 이유식 3회는 ..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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